장지 가든파이브 방문했다가 패션, 리빙, 영플라자/백화점 등등 파놉티콘(?)느낌으로 비슷한 건물이 있어서 오랜만에 방문했을 때 밥먹으러 어딜 가야하나 잠시 발 길이 멈추긴 하더라구요~!!
다행히 빌딩 벽면에 층별 안내가 크게 붙어있어서 일단 대충 눈팅하고 올라가기로 합니다!
그렇게 영플라자로 선택해서 올라가려고 보니 식당가가 군데군데 있는데 막상 가보니 2층이나 9층인가는 따로 유휴공간은 좀 있으나 앉아 쉴만한 공간은 없어서 아쉽더라구요~ 밥먹기는 바로 애매하고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는 카페를 찾다가 없어서 배회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일단 유아층인 6층에 큰 소파를 찾아서 소파에 머물려했는데 그 뒤 공간으로 걸어가보니 딱 드러난 공간이 아닌 복도에 사람이 한산한 카페를 발견하게 되어 오아시스를 찾은 것과 같은 기분이 들어 소개하고 싶어지더라구요! 사진 팡팡!!
창가 공간도 있고요~ 북카페와 멀티숍의 애매한(?)느낌은 있지만 넓고 쾌적해서 아는 사람만 아는 아지트를 찾은 기분이었습니다.
워낙 생각보다 가든파이브 내에 앉을 곳이 마땅하지 않아서였을까요 ㅠ
음료 가격대는 평이한 편이거나 저렴한 편은 아니긴한데~ 그래두 머 ㅎㅎ 참고로 딸기주스는 롯데 스크루바 녹여논 맛이었달까.
카페 자체가 아기자기하게 볼 게 많고 비즈니스 장소로도 용이한 편이라 아늑하고 좋았습니다!
뭔가 많이 파는 듯한 ㅎㅎ
공간대비 사람이 너무 적어서 좀 안쓰럽기까지.. 주말 낮인디..
공간적으로 굽어있고 숨어있는 부분때문에 그렇지 너무 앉을 곳이 없는 쇼핑몰이다보니 여기를 발견한 게 너무 반가웠어요 ㅠ
저는 여기서 잠시 휴식하고 아래층에 가성비로 유명한 스테이크를 찹찹하러 내려갑니다~ 다음 포스팅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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