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일찍 등산가려고 떡을 한되 맞추고 다음날 일찍 찾으러 갔는데요~
어쩌다 얻어먹은 떡이 너무 맛있어서 수소문한 떡집이라 믿고 맡기지만.. 이건 너무 감동인게 ㅠㅠ
재료를 아끼지 않고 넣어주시는 것 뿐만아니라 사장님 마음씨 너무 좋으셔서 .. 진짜 귀찮으실 텐데도 주문건을 잘 챙겨주셨어요!!!
그저 친절에 그치지 않고 맛있는 떡을 해주시니까.. 기뻐서 리뷰 안 쓸 수 없는거.. 그게 장사인가요? 사업인가요? ㅎㅎㅎ
초행길이었는데 역전시장? 그 근처였는데.. 생각보다 떡집이 크더라구요~~
떡집 맞은 편에 오전 9시 이전에는 잠깐 주차된다고도 친절히 알려주셨구요!
떡에 대해선.. 진짜 먹어본 떡 중에 정성 맛 최고최고!!
먹어보면 이 분들 열과 성을 다해 일하시구나 알 수 있었어요 ㅎㅎ
진심은 전해지는 거 잖아요?!
무엇보다 정직하시고 믿을 만한 분을 만났다 생각하니 떡 먹을 생각만큼 기뻤습니다.
좋은 인연이란 그런 거겠죠!
모듬 떡 한되에 4만원이었구요~ 울산페이 가맹정x, 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ㅇ
유의사항이라면*** 티맵에서 그냥 성남떡집 추적해서 가면 다른 곳으로 가더라구요;;
아래 주소로 꼭 지정해서 이동해야 잘 찾을 수 있었어요~ 아마 같은 상호명의 떡집이 또 있는 것 같았습니다.
참고드리며 맛있는 떡 많은 사람들이 즐기면 좋겠네요~ 이상 내돈내먹 후기 마칠게요^^
<성남떡집>
중구옥교10길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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