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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로운

기장 웨이브온 카페 & 더 무빙 캠핑장 + 방문팁 ☆5

by 썬취매 2022. 8. 5.

기장에서 가장 예쁜카페 중 하나로 이미 유명세가 자자한 곳이죠~ 기장 웨이브온 카페를 다녀왔지요 ㅎㅎ

태풍이 가시고 너무 맑은 날인데다가 딱 해질녘즈음 가장 사진찍기도 쉬기도 안성맞춤인 8월 초 저녁 7시경에 도착했어요! 진짜 이 때 방문 강추드리는 이유는 이따 보시면 아실거에요~ 잘 따라오세요 ^^

 

 

 

 

여긴 루프탑까지 총 3층이라서 1층에보고 바로 착석하고 놀고가기엔 너무 아쉬워요! 제가 사진을 곳곳에 많이 찍어뒀으니 좋은 자리 앉으세요 ㅎㅎ

저는 방문했었던 친구따라 간거라 일단 낮기운에 덥고 습한 느낌이 있어서 에어컨따라 큰 창가가 있는 2층에 착석했어요! 음료가격은 7천원정도로 뷰맛집답게 프리미엄이 살짝있고 음료 메뉴가 다양하지 않은 건 좀 아쉬웠어요 ㅠ 커피좋아하는 분이라면 진한 커피맛을 즐길 수 있는 정도인거 같습니다!

 

 



케익이랑 음료 두 가지만해도 2만원 훌쩍 ㅋ 그래도 오션뷰 너무 황홀하고요~ 아난티 부산 카페 가격에 비하면 이 정도는 너무 착하죠 +_+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본 풍경이구요 아직 햇살이 살아있어서 여유로운 바다냄새까지 그건 방문해 본 사람만 느끼는 설렘이랄까요 ㅎㅎ

 

 

 

 

2층 창가에서 내려다본 고리원전과 아래 새로생긴 캠핑장이 살짝 보이네요~!!

 

 

 

 

 

여긴 2층실내에서 나와서 문을 열고 나오면 뒷쪽 고깃집이 내려다보이는 주차장 풍경이고요!

 

 

 

코너를 돌면 2층에서의 테라스 풍경!

 

 

 

 

거기를 돌아나와 루프탑 3층으로 향합니다~ ㅎㅎ일단 어디까지 있나 확인해보죠

 

 

 

 

 

풍경 너무 쥑이죠!! ㅎㅎ 일단 도착한 시간도 너무 중요해요~ 바깥 테라스를 즐기려면 계절에 맞게 선선한 시간에 오는 게 매우 중요할 듯하고요~ 사진찍으려면 포토존 위치랑 시간 시뮬레이션 필수!!!

 

 

 

 

여기는 3층으로 올라오면 보이는 루프탑 뷰입니다~

 

 

 

 

사진 찍으시는 분도 많았구요~ 바다가 깨끗하니 넘 이쁘고요 여기서 더 어두워지면 그냥 깜깜한 바닷가라서 지금 이 시간 딱 좋았어요 ㅎㅎㅎ

 

 

 

 

3층에 있는 건 딱 이 시간이 좋긴한데 바다향이나 설렘이 있는 곳은 1층이라서 3층에 고요하게 여유를 즐기다가 1층에 누우러(?) 다시 내려가기로 합니다 ㅋㅋ

 

 

 

 

그렇게 1층에 오니 뭐죠? 이 환상스러운 분위기 ㅠㅠ 요정님이 나올 거 같은 알흠다운 해지는 노을녘에 모여든 사람들까지.. 좀 자리가 북적이는 만큼 좀 시끄러운 건 이해해야하는 거죠? 약간 찜질방 온 거 같은 느낌도 들었어요 ㅋ

 

 

 

 

그냥 분위기가 다했지 모에여.. 어떻게 찍어도 이쁜 시간과 조명아니겠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여기를 가보라고 했구나. 하면서 ㅋ 강조하고 싶지만,, 저는 제돈제산 포스팅입니다 +_+

 

 

 

조명 켜지고 일층에 다시오니 그 전에 올라갈 때도 이뻤는데 또 다른 이쁨 ㅠ 사진 쿵쿵 ㅋㅋㅋ

 

 

 

 

그렇게 포토존들을 둘러둘러 지나 내려오면서 옆에 오토캠핑장 구경도 하고 싶어서 보니.. 둘러보는 것 안되구요 ㅎㅎ

하지만 풍경을 보니 느낌오더라구요 ㅎㅎ 담에 여기도 오는 걸로 ㅎㅎㅎ

 

 

카라반을 빌려서 노는 거라 텐트 칠 필요 없고 가재도구가 구비되어 있는 부분 등이 간편해보이긴 하더라구요~ 

 

 

 


위에까지가 하이라이트 풍경이었다면 시간 역순으로 다시 낮 풍경 1층부터 다시 리마인드 해볼게요 ㅎㅎ

 

 

 

입구에 있는 인공 연못도 포토뷰로 추천입니다 ㅋ

 

 

 

 

6-7시 경에도 이렇게 사람 많구요! 담요도 무료대여되게 되어있었어요~ 야외 테라스를 즐기는 분들을 배려한 부분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어요 ㅋㅋ

 

 

 

여기가 장사를 잘한다고 느낀게 시그니처 음료를 간단하게 내세운 것도 스벅처럼 자체 브랜드 상품을 홍보하고 팔기 위한 의도가 있어보이더라구요~ ㅎ 여러모로 배울 점 즐길 점 많은 곳이었어요^^

 

 

 

 

여기는 또 오고싶을 만큼 바다향기까지 지대로였던 걸루!!

 

 

 

다만 누웠을 때 얼룩묻은 빈백이 좀 위생상 꺼름칙 한 부분도 있었어요;; 사람이 워낙 많아서 좀 그럴 수 밖에 없겠다 싶은 마음도.. ㅋ

 

 

 

그리고 빈 백이 너무 촘촘히 붙어 있어서 약간 혼숙(?)같은 느낌에 다른 사람들의 말소리가 너무 귀에 박히는 기분이... 프라이버시는 포기해야하는 장소같기도 하고요.

 

 

 

그럼에도 여기 하늘까지도 이쁘고.. 해외 휴양지 부럽지 않았어요!!!

곳곳에 어디 앉아도 이쁜 곳이라서 저는 피서철 평일에 방문해서 이 정도였지만, 주말에 방문하면 이렇게 넓은 공간임에도 앉을 곳이 잘 없다고 하니 그 점은 유의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곳곳이 핫스팟이고요~

 

 

 

 

개방형 천장이 요즘 지어진 카페 공식같아보이기도 하고요. 약간의 차이가 다 있지만 비슷한 카페가 확실히 많이 생기긴 했어요 ㅎ 저번에 리뷰한 콘크 카페도 그랬구요^^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인생카페 중 하나 아닌가 싶어요 여기가요!!

 

 

 

 

조명이 열일하는 곳이기도 하고 ㅎ

 

 

 

이 곳보다 더 큰 카페 많이 봤는데 크기도 적당한 거 같아요. 

다시 2층 창가 좌석으로 돌아와서 짐 챙겨서 저희는 집에 가요~ ㅎㅎ 그럼 다음에도 유익한 포스팅으로 만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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