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문자, 옆집은 받고 난 왜 못 받았을까?
재난문자, 옆집은 받고 난 왜 못 받았을까?“어제 밤 11시쯤 갑자기 울린 경보음. 다들 받았다고 하는데, 내 폰은 조용했다?”혹시 나만 못 받은 건 아닐까 불안했던 적, 있지 않으셨나요? 요즘같이 각종 자연재해나 사건 사고가 많은 시대에 재난문자는 단순한 알림이 아니라 생명을 지키는 정보입니다.그런데 왜 같은 지역에 사는 사람들도 수신 여부가 달라질까요?핵심은 바로 “수신 지역 기준”에 있습니다.재난문자, 누가 보내고 어떤 기준으로 발송될까?행정안전부 vs 기상청, 각 기관의 역할재난문자는 행정안전부, 기상청,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발송합니다. 그런데 이들이 보내는 메시지의 유형과 범위는 조금씩 다릅니다.기상청: 기상특보, 지진 정보행안부/지자체: 화재, 붕괴, 사고, 실종, 대피 등핸드폰 위치가 기준이..
2025.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