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멀리서 울산까지 와주어 마중을 나갔는데요~ ^^
오랫만에 마주친 따뜻한 불빛의 트리가 마음을 녹여주더라구요~
손님을 기다리는 동안 찰칵찰칵!+_+ 예전과 달리 역 내에 와이파이가 잡히는 게 좀 좋았습니다. ㅋㅋ 기다릴 동안 지루할 틈이 없지요~
역사 바로 앞에는 음... 손님을 대접할만한 밥집같은 건 없어서 몸도 녹일 겸 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비단로 카페로 고고씽~
카페에 은근 사람이 많은데 이 날 그리 붐빌 시간은 아니었나봐요~ 사실 역 안에도 커피숍이 있어서 그런가 ㅋ
커피랑 케익이랑 대략 2만원 잡으심 되구요~
다시 역 근처로 돌아와 집으로 가는 길 환하게 어둠을 밝히는 대형트리가 있는데 여기도 해질녁 포토존인 거 같아요~^^
연말에만 볼 수 있는 시즈널 울산역을 마음 속에 저장하고 다시금 발길을 돌렸구요~ 2023년 토끼해에는 더 좋은 일들로 가득차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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