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야흐로 어제 저녁, 이탈리아산 가공된 유기농 레몬즙이 왔길래 한병 뜯었는데..
생레몬은 씻기가 너무 귀찮고 때때로 이걸 매일하기엔 고되다 느꼈던 찰나에 레몬즙으로 관장까지 하며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보고 더 솔깃해졌다.



원액에 물을 약간 타 먹다 보니 그 생레몬이 주는 세포로 확 퍼지는 느낌은 없었다. 그래서 생레몬과 그 가공된 원액이 어떤 차이가 있을 지 인공지능으로 검색해보았다.
순수한 레몬의 당류 함량은 약간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100g의 순수한 레몬에는 약 2g의 당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당류는 대부분 포도당과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당인 자일로오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당류 함량은 레몬의 크기와 성숙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정확한 당류 함량을 알고자 한다면 해당 레몬의 영양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내가 발견한 보이는 차이는 당 함량이었다.

생레몬은 당이 2그람 정도라면 저 병에 든 레몬 원액은 당류가 10그람이었다. 수입산이니 알게모르게 표기안될만큼의 방부제 처리 했을 지도 모른다는 합리적 의구심이 들기도 하고, 대체 가공식품은 무슨 짓을 하는 걸까. 흠..
그리고 시음후에 내가 느낀 점은 귀찮아도 생레몬을 먹어야겠다는 것이었다 😱 ㅋㅋ

햇살받으러 추워도 아침에 꼭 나가자!
500미리 정도의 저 병에 든 원액에 레몬 16개가 들었다고 한다.

일단 담석을 녹이는데 레몬만큼 좋은 게 없다고 하니 최대한 레몬 원액을 오전에도 드링킹했다. 로메인상추와 파프리카는 레몬 희석용 ㅋㅋ
사과는 미니사이즈로 먹고 레몬위주로 맞췄다.

그리고 더는 압력솥에 현미밥을 하지 않기로 ㅋ

압력솥의 밥이 맛있는 이유가 당화된 찐득한 밥을 먹어서였다.
안 하던 냄비밥에 도전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알알이 씹히는 맛이 옥수수 먹는 것마냥 맛있었다.


충분히 쌀알에 아밀라제가 범벅이 될 때까지 소화에 편리하게 먹는 것이 속도 편하고 영양이 많다는 것을 깨달으니 알구 모르고 차이는 몸건강에 있어 크다고 느껴졌다.
밥을 얹어놓고 레몬즙 원액 한 번 더 물과 반 정도 섞어 먹었다.

어제 구입한 레몬즙 한 병이 거의 바닥을 드러냈다 ㅎㅎㅎ
양배추 꽈리고추 오이 브로콜리 호박 고구마 깻잎 무침 다대기 양념 곤드레 나물 현미밥**

냄비밥을 해서인지 합식법을 신경써서 되도록이면 너무 여러가지가 섞이지 않게 반찬수를 줄여서인지몰라도 더 맛있게 느껴져 밥을 리필했다 ㅋㅋ
또한 합식법과 소화에 유리하게 먹는 순서를 기억하여 견과류를 후식으로 배치했다.

확실히 다 섞어먹지 않고 따로따로 먹으니 더 맛이 있게 느껴졌다.^_^
식후 생강레몬차☆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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