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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로운/화제수집

부산 가성비 작은 결혼식/ 다비다 웨딩홀 방문후기

by 썬취매 2022. 6. 25.

친척 결혼식이 부산에 있어서 '다비다 웨딩홀' 방문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먼저 예식장명을 검색해보니 가성비 웨딩이라는 키워드가 보이더라구요~ 어떤게 가성비라는 말을 하게 했을까 궁금증이 들었긴 한데요 ㅋㅋ 일단 작은 웨딩컨셉인 느낌은 들었어요!

식장입구를 지나서 3층에 예식장이 있었구요~!

 

 

웨딩홀 입구에 도착해 안내표를 보니 1시간 간격으로 빠르게 새로운 신랑신부의 예식이 진행될 예정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거의 30분정도이니 다음 고객(?)들이 몰려오는 것 같더라구요~

뭔가 예약이 꽉 잡혀 있는 것을 보니 서비스가 괜찮은 편인 거 아닐까 생각해보았고요~ 웨딩서비스로 어떤 게 만족스러워 사람들이 여길 이용할까도 잠깐 생각이 스치듯.. ㅎㅎ

 

 

 

평이한 웨딩홀로 보였는데요~

여기의 장점은 공간이 크지 않은 편이라 웬만해서는 붐비는 느낌을 줄 수 있는 공간같아서 그 점이 장점이 아닐까 해요~ 요즘은 코로나로 작은 결혼식이 유행이니까 그런 점에서도 괜찮고, 거의 일반적인 웨딩은 길게 하지 않는 편이니 짧은 30분의 식 진행으로는 이런 곳이 가성비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는 합리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날 제 경험에 의하면 결혼식장을 많이 가보진 않았지만, 제가 다녀본 곳 중에서는 가장 공간이 아담(?)해서 정말 하객이 꽉 찬 인상을 주기 충분했거든요~!

 

 

그리고 식 순서도 매끄럽고 확실히 주인공들을 빛낼 수 있는 장소가 아니었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성혼 서약식 위주였고 주례자가 없었으니까요. 부디 잘 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연 보듯이 신랑신부를 흐뭇하게 바라보게 되더라고요^^

 

 

 

이 후 이어지는 즐거운 식사타임~!!

솔직히 식장이 작은 편이라 음식은 별로 기대를 안하게 되었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수준의 다양한 음식종류와 질이 하객들을 만족시키기 충분한 정도가 아니었나 싶었어요~

 

 

제가 웨딩홀 후기 같은 건 남겨본 적이 없는 데 이 날 뭔가 기분이 좋아서 사진을 찍게 되더라구요? ㅋㅋ

음식이 다양해도 각각 깊은 맛은 부족한 게 뷔페의 특징인데 이 날 다비다 웨딩홀 음식은 제 기준으로 합격이었어요~!

물가도 올랐는데 이렇게 혜자스러운 좋은 음식을 다양하게?ㅋㅋ

 

 

 

특히나 인상적인 하이라이트라면 디저트 코너에 과일음료 및 생과일이 너무 좋았습니다!

 

 

 

스테이크 및 있을 건 다 있구요~ 좀 지저분하게 놓여있지만, 우동까지 진짜 맛있었어요!

 

 

스시나 스파게티도 신선하고 깊은 맛!

 

먹으러 간 곳은 아니지만, 음식이 맛있으니 저절로 기분이 좋아 축하하는 마음이 넘치더라구욧? ㅋㅋ

여기 방문하게 되면 꿀밤이랑 은행도 꼭 드셔보시길 권유드리며 웨딩홀 방문후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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