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울산 성남동 시계탑사거리 부근을 발로 걸어보았는데요~
시계탑 사거리 메인도로 주변 양복입은 신사 동상 부근에 임대 광고가 붙은 빈 가게자리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사실 1층인데 빈 자리가 너무 많아서 좀 안타까운 마음도 들고 .. 왜 1층인데 빈 자리가 많을 수 밖에 없었을까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그건 아마도 주차시설이 가게마다 있을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서도 있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접근성이 좋아보이나, 모객하기에는 그렇게 좋은 자리는 아니었다는 결과적인 판단도 해보았구요~
또 찬찬히 보다보면 코너에서 길이 'ㄱ'자로 꺾이는 부근에 가게는 아직 건재한 편인 거 봐서는 역시 주차가 안 된다 해도 시선을 끄는 자리는 존재한다는 생각도 언뜻 스쳐지나가더군요.
별거 아닌 작은 감상일지라도 이렇게 길을 걸으면서 상권위주로 사람들의 행태를 조금씩 생각하면 또 다른 시선이 생기는 것이 신기하여 끄적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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