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배우는 걸 너무 좋아하고 무얼 하든 모든 일이 쉽게 느껴지는 타입이 아닌 평범한 성향의 사람이라면 뭔가 의욕적으로 하려고 드는 취미는 처음부터 힘이 들어가서 실패할 확률도 높습니다. 취미가 되려면 일단 즐거워서 지속할 수 있는 게 중요하겠죠. 그래서 쉽게 시작했지만 뿌듯함을 쌓아 자신감까지 높여줄 만한 그런 생산적인 취미가 뭐가 있을지 생각하다 지금은 취미 이상의 용돈벌이가 되는 저의 꿀팁을 공유합니다.
1. 필요없는 것을 내어 버린다.
유명 연예인들의 집을 정리해주는 프로그램이 부상하였듯 비우는 것은 새로 좋은 기운을 들일 좋은 시작이 됩니다. 늘 하던 것은 진부하고 뭘 해야 할지 모른다면 일단 청소부터 해보면 어떨까요? 몸을 움직이면 뇌도 같이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필자는 버리고 정리하면서 생각지도 않게 장롱에만 넣어둔 새 옷을 발견하고 기뻐한 적도 있습니다. 취향이 변해버린 장식품을 일단 사진부터 찍어서 쉬는 시간에 중고시장에 올려서 반응을 보는 것도 소비 선순환을 만들 수 있는 생산적인 취미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2. 편하게 시청한 프로그램이나 유투브를 보고 기록해본다.
너무 거창하게 뭘 하려고 들면 우리 뇌는 시작부터 꺼려하게 됩니다. 그래서 아무 생각 없이 웃으면서 할 수 있는 편한 일을 찾아서 하되 그 걸 단위로 끊어서 내가 뭘 했는지 적어보는 건 어떠신가요? 그 기록이 쌓이면 블로깅을 하고 싶어 질 수도 있고, 예쁘게 촬영해서 남들과 예쁜 것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들 수도 있습니다.
많은 인기 블로거 및 유투버들이 모두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드라마나 예능을 소재로 어차피 좋아서 시청하게되니까 시청 후에 인상 깊은 장면을 편집해 올리거나, 인기 영상에 나온 상품이나 이슈를 잘 가공해서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많이 취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수익은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좋아해서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가까운 것에서부터 나오는 경우를 왕왕 보곤 합니다.
3. 쇼핑을 좋아한다면 좀 더 색다른 방법으로 소비한다.
물건엔 감가상각비라는 게 있죠. 쓰면 쓸 수록 닳아서 가치를 조금씩 잃어버리는 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투자목적으로 남들이 갖고 싶어 하면서도 내가 갖고 싶은 교집합을 잘 찾으면 비싸게 사서 더 비싸게 팔 수도 있습니다. 이왕 필요해서 소비하는 거라면 투자개념에서 충분히 쓰고 경매시장에서 몸값이 더 높아질 한정판과 같은 희소성 높은 물건들에 관심을 가지는 건 어떨까요? 부자 언니로 유명한 유수진 님은 물건을 살 때 재테크를 고려해서 희소성 있거나 시간이 지나면 값어치가 올라갈만한 제품을 심사숙고하여 매입한다고 했습니다. 이런 현명한 소비 습관을 익힌다면 지금은 한 가지를 샀지만 같은 값 대비 몇 년 뒤 동일 제품 두 개 세 개를 살 수 있는 여력이 생기기 마련이죠.
우리가 사람으로 사는 이상 늘 의욕이 넘치는 일만은 가득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관심이 떨어질 때는 마인드를 새롭게 정비할 수 있는 좋은 때 일 수도 있습니다. 웹으로 우리가 연결되기 시작하면서 지금이 인류 역사상 가장 부자되기도 좋은 때라고들 하죠. 누군가는 이 시간에도 고급 정보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을지도 모르죠. 보석보다 가치 있는 도움의 손은 여기저기에 있다고 생각하면 그 손을 한번 잡아보기 위해서 찾아다니게 될 것 같네요.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꼭 구하시는 것 이상의 행복을 얻길 바라면서 이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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