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싸로운

울산대공원 아쿠아시스 워터파크 다녀온 썰 +주의사항 (2)

by 썬취매 2022. 7. 23.

울산대공원 워터파크 아쿠아시스 첫 리뷰에 이어 두번 째 실내수영장 편 시작합니다~^^ 뿌뿌 -!!

 

간단히 몸을 씻고 환복 후에 수영장으로 진입하는 뷰입니다.

 

 

 

실내 수영장에 진입하면 성수기는 강습모드가 아니라서 라인 없애고 실내에서 마음껏 수영할 수 있게 해두셨더라구요~!  또 제가 상세히 찍진 않았지만, 꼭 이용해보면 좋은 곳이 있는데요~ 아래 사진에서 제일 뒷편 버섯사우나 같은 곳이 있어요~ 이건 뒤에서 다시 좀 더 상세히 얘기해 볼게요^^

실내수영장에서 뽀인트! 구명조끼를 대여해야만 파도풀을 이용할 수 있다는 건데요~ 입장료 다 내고 들어온 주민한테 조끼당 4천원은 너무 과금 아닙니까요...-ㅁ- 입장료가 만원인데.. 다른 것도 아니고 안전용품을 4천원을 받으시공.. 뭔가 잘못되었어 킁.

 

 

그래요 여튼 재밌으니까요. 사실 파도풀 인공적이지만 좀 재미났어요 ㅎㅎ 처음에 들어오자마자 여기서 어떻게 놀까 걱정할 정도로 성인한테는 시시한 느낌의 물높이와 사이즈랄까 .. 그렇거든요!?

 

 

 

정시마다 열리는 파도풀인데~ 막상 가동하기 시작하면 물에 흐름을 맡겨~~ 후~~우

 

 

 

 

놀면 놀수록 약간 깨알 재미 느끼실 거에요 훗. 아이들이랑 가족단위로는 놀기 좋은 거 말하면 뭐해요~ 수온도 약간 따스해서 막 물 안에 오래있어도 춥거나 입술파래질 염려 적어요 ㅎㅎ

대여한 평상에 짐을 이렇게 투척해놓고 노는데 열중했어요! +_+

 

 

 

평상 뒤로 바깥에 분수 보이고 하늘 쾌청하니 이쁘고~~ 아 참 첫 리뷰에서 얘길 안한게~~

제가 방문한 이 날도 평일이지만 약간 흐릴 것으로 일기예보가 떠서인지 그 전 날인 수요일보다 훨씬 사람이 적었다고 해요~~ 그 전날은 대기번호 나눠줘야 입장될 정도로 사람 많았다고 하는데 다행히 제가 방문한 날 더운 날씨임에도 인원이 많아보이진 않아서 놀기 너무 좋았어요!!

 

 

 

대기번호 나눠주고 입장이 되는 건데 오전 9시 반에 입장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 전까지 동시입장 천명이 넘으면 대기번호 받고 나오는 사람이 있을 때 입장이 가능한 방식으로 올해부터 바뀌었다고 전해들었습니다~!

제가 평상 대여할 때 물어보니.. 야외 수영장 가까운 곳일 수록 아이동반 가족들이 많이 빌린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여기는 가족동반으로 많이 오기 때문에 어디나 영유아 가족이 많은 건 감안하고 가셔야해요^^

 

 

 

 

튜브를 개인적으로 가져와서 바람을 넣게 셀프공기주입바도 있고요~!!

 

 

 

슬라이더 있죠~ 밖에서 보이던 큰 미끄럼틀을 타려면 계단을 올라야하는데 이건 입장한 사람에 한해 무료입니다 ㅎㅎ 이거 타려고 왔지요 킄

튜브로 내려가는 건 튜브슬라이더고, 그냥 맨몸으로 슬라이드 하는 건 바디슬라이더라 최고 꼭대기층에서는 튜브로 내려오게 줄서고 그 아래층에서 탈 분들은 그냥 튜브 없이 올라가심 되더라구요!

 

 

 

 

풀들이 테마파크처럼 아기자기하게 잘 되어 있어서 정말 아기들이랑 놀러오기 좋은 곳 같아요~ 적어도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다면 더 좋고요 ㅋㅋ

 

 

 

 

저는 뜬금 제일 재밌었던 기구를 꼽아보라면 요기 코끼리 미끄럼틀인데 성인이 타거나 그런 풍경은 못 봤거든요~ 근데 대형슬라이더가 큰 재미가 없어서 여기로 눈돌리게 되었... 흐읍 ㅋㅋ

하지만 이게 제일 재밌는 거 말해모해 ㅋㅋㅋ

실내수영장 편 주요내용 요약하자면요~^0^

1. 실내수영장을 입장했다고 다 마음껏 이용가능한 건 아님
- 파도풀 이용시 꼭 구명조끼 4천원에 대여해야함
2. 뒷편에 사우나 겸용 온수탕 같은 게 있는 게 놀다가 몸풀고 가기 좋음

 

부끄러우니까 소개는 실내풀 소개는 여기까지 하고 다음 3부에서 2층 식당 및 야외풀까지 리뷰해볼게요~! 모쪼록 도움되는 내용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