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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로운

울산도서관 구내식당 리뷰 ☆4

by 썬취매 2022. 7. 22.

달동 꽃대나리(꽃대가리x)로에 위치한 울산도서관에 다녀왔어요~^^

 

사실 이 날 책보러 들어간 건데.. 2층 내리자마자 배고파진 관계로 홀린 듯이 사람들이 가는 길대로 따라가다 알게 된 구내식당이 있더라구요~???

 

 

코너 안 쪽에 운영하는 식당에 그날의 메뉴가 카레돈까스 5500원이었고요~

육개장은 6천원이었어서 아니 요즘같이 미친 물가시대에 이런 착한 가격에 감동부터 했지요 ㅎㅎ

 

 

오랜만에 이런 식당에 들어서니 학창시절 생각도 나고 좋았어요!

공간도 쾌적하고 도서관너낌 맞는데 밥까지 주니까 하루죙일 있어도 즐거울 거 같은 ㅋㅋ

 

 

 

 

학생들이 부모님들과 함께 많이 오는 편인 거 같았고 주말이라 사람이 좀 붐빈 편인 거 같네요. 일단 주차장 만차일 정도였으니까요.

 

 

 

도서관에 사람이 많은 데도 불구하고 막 너무 시원하고 그런 느낌아닌게 약냉방하는 거 같았어요 전체적으로 ㅎ

김치 무한 리필처럼 셀프로 가져다 먹게 해준 것도 너무 좋았구요~ㅎㅎ

 

 

 

엄청난 맛집으로 이용한다기 보다는 가격대와 이용 편의성에 높은 점수 주고 싶습니다!!

봉사하시는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착한 가격에 감사!

 

 

 

 

 

 

주문한 메뉴가 나오면 가지러 가는 거 아시죠? ㅎ

그렇게 훌륭한 맛은 아닐지라도 가격대비 훌륭한 건 말해뭐해요~ 무엇보다 책읽으러 왔다가 멀리 나가지 않아도 되는 간편함에 너무 좋아요! 식당없는 도서관이 더 일반적인 거 보면 울산에 이런 곳이 시내에 가까워서 좋고요^^

 

 

육개장에는 김도 주시고 ㅎㅎ 주문한 두가지 메뉴 다 슴슴한 맛인데 미원없이 신경쓰신 거 같아서 아이들을 위해서 그러나 했는데 정작 옆에 많은 아이들은 라면을 사먹는 허허.. ㅋㅋ

 

 

 

스낵코너와 아이스크림까지 판매하니 후식까지 한켠에 담당하고 계시더군요!

 

 

구내식당은 오후 2시반까지만 이용한다고 하니 시간 참고해서 가시면 좋을 거 같아요!

 

 

 

 

그럼 참고하셔서 즐거운 도서관 이용 누리시면 좋겠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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