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 상해 중국집 요리 추천 ☆5

울산대공원 아쿠아시스 갔다가 갑자기 허기지더라구요~ 점심 먹고 들어갔음에도 두시간여 밖에 안놀았는데도 ㅋㅋ 맛있는 거 먹고 싶어져서 무의식이 이끈 그 곳, 지난 번에도 포스팅 한 적 있는 '상해' 중화요리 전문점으로 향했습니다!

 

울산대공원 정문 바로 앞에 위치했고요~ 잡탕밥 메뉴 믿고 먹는 편인데 매 번 올 때 마다 하나씩 새로운 메뉴 도전하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ㅎ

이번에 주문한 건 잡탕밥이었어요! +-+

 

 

 

아니 너무 먹음직 스럽게 생겼는데 여긴 씨에스타?처럼 중간 브레이크타임도 없으셔서 애매한 늦은 오후에 방문했음에도 영업중이라 넘 좋았어요!

제가 막 허기진 상황은 아니라 세 명이서 두 가지 메뉴에 잡탕밥을 곱빼기로 주문했지 모에요~~!

 

 

웬걸?! 잡탕밥이 곱빼기라고 생각될 만큼 양이 혜자였어요 ㅠㅠ

 

 

 

 

풍미도 좋고 여기는 특히 보통 중화요리집 메인인 자장면이나 탕수육보다 잡탕밥, 잡채밥 맛집 아니냐고요~ ㅋㅋ 짬뽕도 너무 매운 느낌이라 이 두 가지 메뉴 주문했는데 적당히 슴슴하고 건강한 맛을 내는 중화요리집 보셨냐구요 ㅎㅎ

해산물도 적당히 익혀서 너무 식감 찰지고 맛있었어요~ 잡채밥은 특히 짜장소스에 달걀국까지 주니까 여러 맛을 다 같이 느끼는 거 같아서 더 맛있구요~!!

 

 

 

잡탕밥 맛있는 건 말해모해요~~ 저번보다 막 많이 매운 느낌 없었어요~ 맵찔이도 잘 먹을 거 같은 느낌인데 곱빼기 주문했음에도 그냥 보통 양인 거 같아서 조금 아쉬운 ? 그래도 잡탕밥 양 많으니까 갠춘 ㅎㅎ

 

 

 

잡탕밥 취향저격 맞고요~ ㅎㅎ 또 먹고 싶어지기 전에 이만 리뷰 마무리할게요^^

 

 

 

여기서부턴 먹부림 파노라마 항공뷰 ㅎㅎ

 

 

 

비벼먹어도 안비벼먹어도 맛있구요~ ^^ 믿고 가는 중화요리집 제돈제산 리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