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순두부젤라또 맛리뷰 + 방문팁 ☆3

멀리서도 인테리어맛집같이 전부 통건물이 아이스크림을 파는 가게라서 딱 눈에 띄는 곳을 다녀왔어요~ 강릉의 랜드마크같은 '순두부젤라또' 라는 가게인데요.

사진찍기좋은 스팟도 많고 일단 너무 더운날 자연스럽게 발길을 이끄는 하얀 건물이었죠 ㅎㅎ

 

 

 

내부에 빵이랑 케익, 음료도 팔고 있지만, 메인은 순두부 아수크림이죠!!+_+

주말이기도 했지만, 너무나 긴 줄에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인데요 ㅠ

 

 

 

사람들이 계속 밀려들더라구요~ 

한 스쿱에 4500원이니 약간 사악한 가격임에도 흔히 맛볼 수 없는 아이스크림이니 탐났어요!

 

 

뭐니뭐니해도 일단 시그니처 메뉴인 순두부 젤라또랑 딸기 젤라또를 주문했구요~

아이스크림 쇼처럼 스쿱 퍼줄 때 기계가 돌아가는 게 시원해보였습니다.

 

 

 

 

 

 

뭔가 위생적이고 깔끔할거 같은 공간이 주는 이미지가 있잖아요~

 

 

 

내 차례가 드디어 왔을 때 두근두근 ㅋㅋ

 

 

 

주문 줄이 길 때는 한 사람은 위에가서 자리를 잡는 게 국룰 ㅋㅋ

 

 

 

 

 

상품 맛은요~~~!!

딸기 젤라또는 셔벗에 가까운데 풍미가 있고 진한 편이었구요~ 순두부 젤라또는 고소한게 순두부 느낌이 좀 있긴 했어요! 먹다보니 저는 조금 느끼한 감도있고 너무 목이 메이는 맛이긴 해서 배부른 상태인데다 목에 막 넘어가진 않은 상황이 조금은 아쉬웠어요...

 

 

전반적으로 아이스크림 퀄리티는 보장하는 맛이에요!

휴양지 놀러온 기분 살리는 이쁜 인테리어도 한몫하지만, 위층으로 갈수록 중앙이 뚫린 인테리어가 시원한 느낌보다는 냉방이 약한 느낌이 있어서 폭염인 이 날은 2,3층에 오래 머물기는 좀 답답했습니다 ㅠ

 

 

4층까지 있는데 3층에 머물다가 4층에 올라가니 음수대도 있고 소파까지 전망맛집이었자냐요!! +_+

 

 

 

3층이 끝인줄 알고 머물렀는데 이 공간도 좋았지만, 다음에오면 맨 위로 갈끄얏!

 

 

 

2층은 모니터가 달려서 스크린을 같이 즐기는 바같은 형태였구요!

각 층마다 컨셉이 있는 느낌이었어요!

 

 

 

 

아수크림이 맛있으니 다 맛있을 거 같은 맛보장 +_+

 

 

 

 

흐리고 무더운 날에 내돈내산 젤라또 가게 방문기 이만 맺을게요!^^

 

감상 요약>

1. 음수대가 있는 아이스크림 맛집 2. 4층에는 소파, 3층에는 샹들리에뷰, 2층에는 스크린뷰, 1층에는 주문대와 베이커리가 있음 3. 아이스크림 전반적으로 맛이 좋은 편이라 한번은 맛볼만 함 4. 순두부젤라또는 다소 느끼해서 취향에따라 다른 메뉴먹어도 실패하지 않을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