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국요리전문 '제주복국' 영도점 방문후기 (+ 주의사항)☆2

정치인들이 다녀간다는 부산 복국맛집에 다녀왔어요~!

부산복국이 아니고 왜 제주복국일까 의문을 가졌지만 브랜드가 겹칠 수 있다고 추측해보면서 ㅎㅎ 입구에 들어섰는데요~

 

 

 

 

 

평일낮인데도 인산인해 수준 ㅋㅋ

일단 낮시간에는 코스요리 불가여서 저는 참복으로 어탕 단품 주문했습니다~

 

 

 

 

 

 

 

까치복,밀복, 참복 등 복어종류마다 클라스가 있을 줄 ㅋㅋ

손님이 많다보니 주문한지 꽤 오래 걸려서 본메뉴가 나왔어요~~

 

 

 

저는 복어요리가 처음이었는데 수북히 감싸올린 콩나물들 사이로 3덩이의 복어살이 가득 ㅋㅋ

 

 

 

 

 

탱글탱글하니 특유의 복어향이 살짝 감돌면서 참 맛이 있더라구요~

 

 

 

뼈가시가 많지 않아서 먹기 좋았구요~ 일반적인 시원한 어탕국물이긴 한데 엄마손 해장국 같은 ㅎㅎ

 

 

 

참고로 밑반찬 튀김을 주시는데 복어튀김은 반찬 리필 안되구요~ 다만 가시가 많아서 먹을 때 매우매우 주의해야하구요!

 

 

 

저는 막 특별한 맛은 아니었는데 사람들이 몰리는 거보면 그저 신기하긴 했어요;;

 

 

 

몸에좋은 시원한 맛은 인정인정!

복어는 독이 있어서 요리하기 까다로운 편이잖아요~ 이런 전문점에서는 그래도 믿고 먹을 수 있어 좋은 거 같아요!

 

 

 

 

다음엔 더 다양한 요리에 도전해야겠다 다짐하면서 내돈내산리뷰 맺을게요!^^

 

감상요약>

1. 복어탕은 복어종류마다 가격상이함 2. 개인적으로 어탕은 가격대비/유명세에 비해 그다지 특별한 차이는 못느낌 3. 서비스 복어튀김은 가시가 매우 많으니 먹을 때 주의!! 4. 음식이 나오기까지 웨이팅시간이 긴 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