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해변에 위치한 수제버거 가게가 눈에 띄어서 마침 출출하던 차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ㅎ
이 곳은 탑스텐 호텔 근처이구요~ 바닷가에 서핑 위주의 교육하는 곳이 밀집되어 있는 가운데 곳곳에 음식을 파는 걸 병행하는 곳이 있긴 했지만, 눈에 띄는 곳이 여기어서 발길이 이끌렸습니다 ㅎㅎ
내부에는 손님으로 만석이라서 겨우 한자리 구해서 앉았구요~
사실 돌아보니 여기는 짐을 던져놓고 교육받는 연습생이나 고객들이 거의 주가 되는 장소라는 걸 나중에 깨달았는데..
저희가 햄버거 주문한 이래 재료도 소진되어 더는 팔지 않는다는 쿨향기 ㅋㅋ
따로 서핑 교육하는 장소가 카페 반 정도인 거 보면 음식을 파는 게 주는 아닌 곳 같아보이기도 했구요~
인테리어는 휴양지 물씬나는 치앙마이st ㅎㅎ 맘에 듭니다.
서핑하고 싶게만드는 공간이기도 했구요~
탁트여서 좀 후덥지근한 야외 너낌 그대로이지만, 이런 프리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에 휩쓸리러 휴가 오는 거니까요 ㅎㅎ
추가로 주문하려고 해도 못하는 뭔가 아쉬운 마음에 또 오고싶다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주변을 구경하다보니 조금 오래걸리긴 했지만 음식이 도착했구요 물론 음식은 셀프로 가지러 가야해요 ㅋㅋ
휴양지느낌나는 이 외지에서 만원정도에 수제버거는 킹성비인데 나름대로 토마토에 파인애플이랑 계란 베이컨 양상추 수제 패티까지 실한 느낌이라 맛있었어요!
강릉에 은근히 버거집이 많은 느낌도 드는데 콜라가 미지근한게 좀 그렇긴했어도 버거는 굿!
20분 정도 기다려서 힘들게 받은 게 좀 아쉬웠지만, 그만큼 정성스럽게 만들어 내오는 느낌이 좋았네요ㅋㅋ
빵 식감은 그냥 그저그랬.. ㅋㅋ 그래도 호텔식사만 할 수 없을 때 특색있는 이 곳에서 가볍게 식사하기 좋은 선택이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제돈제산 리뷰 맺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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