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롯데월드 놀이기구 비교 및 감상 요약

저는 일단 놀이기구 잘 못타는 편에 속해서 강하게 떨어지거나 흔드는 거 쥐약이거든요 >_< 그래서 놀이동산을 자주가는 편은 아닌데 그래도 꿈과 환상의 그 분위기 느끼러 동경하곤 했다가 오랜만에 들른 기장 롯데월드!! 몇가지 제 관점에서 놀이기구 감상요약 시작할테니 저같은 분들 놀이기구 선택하시는 데 약간이나마 참고가 되시길 바랄게요!^^

 

 

아래 자이언트 스플래쉬였던거 같은데요~ 이건 은근 오거스 후룸보다 굉장히 가파르고 엄청 무서워보이는데 오히려 후룸보다 무서운 느낌 덜 든다고 해요~

 

 

 

 

 

위처럼 막 쏟기는 거 무섭기때문에 가장 만만한게 잔잔하게 회전하면서 올라가는 건데..

너무 재밌어 보여서 탄 회전 그네.. 진짜 헬 ㅠㅠ 구토나올정도로 회전이 빨라서 많이 어지러웠어요 저의 최애 기구 중 하나인데 회전횟수조절에 문제가 있는듯;

 

 

 

아래는 롤러코스터라기에는 많이 라이트한 편인데 자이언트 디거까지는 도저히 도전할 엄두가 안나는 저같은 분들한테 요거요거 추천해요!!^_'

 

 

 

 

이거 말고도 적당히 지상에서 즐길 수 있는게 범퍼카인데 ㅎㅎ 여긴 뭔지 모르게 야외가 아니고 실내 범퍼카 같은 느낌이 그다지 막 타고 싶은 느낌은 안들었어요 ㅜ 시원하게 야외 풍경을 보면서 타는 맛인데 뭔가 지하주차장에서 치고박는 느낌 ㅋ 그래도 재밌었어요 너무 시간이 짧;;

 

 

 

 

그나마 타고도 이쁜 느낌들고 회전하면서 오르락 내리락 하는 기분이 적당한게 요 백조기구였는데~ 밤에 불들어와서 이쁘기도 하고 백조타고 나르는 기분이 으흐흐 

위치도 광장이랑 캐슬이랑 다보이는 곳이여서 장소적인 분위기도 이쁘고 저한테는 이게 딱이었어요 .. 여기 회전목마는 제 기준에 좀 이쁘지가 않았어서 ㅋ 요걸로 대체하면서 ㅎㅎ 이상 제돈제산 놀이기구 하이라이트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