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바사삭이 맵다면? 단짠 오븐바사삭 강추해요~(내돈내산 상세후기)

 

오랜만에 굽네한마리 몰고갔어요~^^ 최근에 치킨비교 포스팅을 많이 못했었는데요~~ 교촌마니아로 돌아갔다가 조금 더 건강한 치킨맛을 찾아 굽네치킨으로 회귀했거든요~

 

 

 

굽네에서는 고추바사삭이 최고 인기라지만, 다소 매운 거 인정? ㅎㅎ 그래서 오븐 바사삭으로 결정했구요!

 

 

 

 

 

 

 

 

제가 방문한 날이 굽네할인행사 마지막 날이라서 6천원 할인받고 줄서서 픽업했습니다! 짜잔!!

 

 

 

 

 

 

 

 

 

굽네치킨은 약간 아쉽다면 아쉬운게.. 개인적으로는 양념소스인 거 같아요! ㅜㅜㅜ

 

 

 

 

 

 

 

 

 

닭으로는 진짜 신선함은 말할 것두 없구.. 바삭하면서 튀김옷이 얇아서 건강하고 교촌하고 비교해도 살코기가 부들부들 야들해서 잘 넘어가거든요~ 하지만 그 뭐랄까.. 굽네만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그런 소스가 아닌 거 같아요 ㅠ

 

 

 

 

 

 

고추장맛이 너무 강하고 단짠이 심하다보니 소스에는 손이 잘 안가고. 수제소스 아니고 흔히 먹던 제게는 그렇고 그런 빨간 소스여서.. ㅎㅎㅎ

 

 

 

 

 

 

 

그냥 닭 자체만 먹어도 맛있는 것두 쉽지 않은 데 .. 그런 점에서는 높이 평가하고 싶어요! 굽네치킨은 약간 짠맛이 강한 거 빼고는 ㅋㅋ 정말 닭만 먹어도 맛있거든요~ 다만 외식하는 느낌보다는 뭔가 집에 좋은 요리사가 닭을 만진 기분이랄까요 ㅋㅋㅋ 뭔가 집에서나 흔히 먹을 수 없는 맛은 아니고 집밥을 자주 먹는 저에게는 뭔가 특별한 자극은 조금은 부족한 게 이게 튀김밀가루 맛이 강하지 않고, 치킨자체에 조미된 맛이 막 강렬하고 인상적인 느낌은 아니라서 그런 건지 ㅋㅋㅋ

 

왠지 저는 교촌치킨을 더 자주 먹을 거 같은 이상한 기분은 들지만 굽네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제는 교촌 좀 줄이고 굽네치킨 고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