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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로운/화제수집

다낭 바나힐 하이라이트 리뷰 ft. 골든브릿지

by 썬취매 2022. 12. 25.

베트남 다낭 3박5일 일정 중에 바나힐이 과연 여행의 꽃이었는데요~ 

 

 

옵션관광으로 추가시 70불이지만, 패키지 여행이었기 때문에 기본으로 포함된 코스였어요~

 

 

한달에 한번정도 맑은 날이 있을까 말까 한 바나산이지만, 제가 간 날 운 좋게 쨍쨍한 맑은 날씨를 자랑해서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ㅎㅎ

한창 공사 중일 정도로 아직 다 짓지 않은 곳도 많았지만 이렇게 높은 산에 이런 큰 테마파크가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이걸 짓다가 돌아가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니 .. 그분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으로 올랐습니다.

 

 

1600킬로라고 들었던 거 같은데.. 케이블카만 340대가 운영되고 있다고 하고요~ 케이블카는 편도로 20분 걸리는 길이였습니다. ㄲ ㅑ.

영흥사라는 절이 제일 높은 뷰를 자랑한다고 해서 케이블타고 산에 오른 이후에 또 산을 타고 잠깐 절에 올랐구요 ㅎㅎ

다람쥐 모형 넘 귀요미!! ㅋㅋ 볼게 정말 많았는데 유럽풍 테마파크 가운데 성당하고 절이 아주 가까운 거리에 다 모여있기도 하고요~ ㅋㅋ

 

 

파크 아래에 내려가면 자이로드롭부터 범퍼카, 4디 5디 영화관까지 일단 정상에 도착하면 이용료는 무료 또 무료입니다~~!!

 

 

사실 놀이동산에 들어와 있는 이런 기구는 한국에서도 충분히 탔기때문에 별 흥미는 없었지만요~

온 김에 3디 영화관에서 아쿠아리움같은 놀이시간을 가졌구요~ 아이들이 많았던 이유를 상영후에 알았다는 ㅋㅋ

 

 

애들이 참 좋아할만하고 안보신 분들은 바닷속 감상차 추천드립니다~

 

 

뭔지 모르고 봤지만 줄 설 필요없이 시원한 느낌 ㅎㅎ

 

 

이어서 문열리자 바로 뛰어간 곳은 4디 체험관이었는데요~ 

물도 잠시 뿌려주고 ㅋㅋ 흔들림이 과감해서 몸이 아플지경이었지만 한번 체험으로 만족합니다. 다만 영상시간이 너무 짧아서 옆에 앉은 아이가 매우 화내면서 안경 던지고 나간 게 킬포;;

 

 

어쩌다 보니 타이밍 맞아서 잘 봤는데 5디 영상 못본게 아숩~ 여기 바나힐에서 관광시간이 2시간 여 밖에 안되서 여행기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너무 짧았던 거 같네요ㅜ

놀이기구는 그렇게 탐나진 않았어도 상대적으로 즐길 거리도 많고 날씨도 좋았던 날이라 ..ㅎ

 

 

 

밖으로 나가면 정말 어디서찍어도 사진이 화보라서 ㅎㅎ 사진찍기 좋은 곳이었어요~ 지금도 더 짓고 있으니 다음에 올 때 얼마나 규모가 어마어마할지 ㅋㅋ

 

 

 

동서양 분위기가 다 섞여 있기도 하고 인공적인 느낌을 지울 수 없지만 ㅋ 더 멀리 안가도 동남아권에서 여러정취를 한 곳에서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더 많은 곳이었어요+_+

 

먹는 것도 노는 것도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니 동남아 여행을 한국사람들이 선호하는 가보다 느끼면서 ㅋㅋ 나오는데 이렇게 이쁜 분수앞에서 사진찍을 시간이 부족했다는 게 아쉬울 뿐이고요~ ㅜㅠㅜ

다음에 다시 여기 온다면 여기 분수 먼저 찾아올 거 같아요!!!

 

 

 

 

케이블 내리면 보이는 이 분수광장도 이쁘지만요 ㅎㅎ 프랑스 이탈리아 이쁜 상징만 다 모아놓은 느낌이랄까요 ㅎ

 

 

제가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쓰지 못한 한가지 큰 실수!! 였다면~ 바로 골든브릿지 가는 길에 왼쪽은 알파라인 자전거로 내려가는 코스와 오른쪽은 에스컬레이터로 바로 케이블카타고 브릿지 가는 길이 있거든요~~

 

 

 

오른쪽 에스컬레이터로 브릿지를 다녀왔어야하는데 알파라인 줄에 너무 오래 시간을 버렸다는 거!! ㅠ 안내원한테 물어봤긴 했는데 영어도 한국어도 소통이 어려운 분이라 잘 알고 가지 못한 게 아쉬웠네요~~!!

 

 

 

날씨가 좋으니 좋은게 좋은 게 되어버렸지만요 ㅎㅎ

 

 

시간을 더 줘도 사람의 체력엔 한계가 있기에 다음에 또 간다면 더욱 효율적으로 관광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림같은 곳에서 머무를 수 있었다는 데 의미를 두고 이번 포스팅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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