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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로운

나만 알고싶은 카페, '지관서가'

by 썬취매 2023. 3. 15.

화창한 주말, 울산등지 여러 곳에 체인점으로 생긴 울산대공원 '지관서가'에 다녀왔어요 +_+

 

 

 

컨셉 사진보고 일본집같은 느낌을 기대하고 갔는데 저는 딱 그런 분위기는 아니어도 일단 도착 후 대공원과 북카페 콜라보가 주는 정취에 반했어요 ㅎㅎ

 

 

 

일단 코너를 돌아서면 보이는 정원에 야외 테라스 공간을 지나 실내에 들어오게끔 되어 있구요~

 

 

 

곳곳이 쉼터이자 힐링공간인 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고, 입구 오른 편에 바로 아동 동반해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가족끼리도 올 수 있는 곳이었네요 ㅎ

 

 

 

음료를 주문하고 내부로 좀 더 걸어들어오면 북카페나 도서관같은 분위기의 고요한 카페가 있는데 친구랑 서로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서 고른 이유를 설명해보자고 ㅋㅋㅋ

 

 

 

찬찬히 책들을 둘러보는 데 고전류의 책이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긴 했어요~ 막 뭔가 트렌디하기보다는 공간 분위기처럼 기본에 충실하려는 느낌이랄까요 ㅎ

 

 

 

책도 둘러보면서 책과 관련한 전시도 보였구요~ 뭔가 아늑하기에 날잡고 하루 종일 있어도 편안할 거 같은 곳이어서 날이 더 따뜻해지면 또 오고 싶더라구요 ㅎㅎ

 

 

 

 

이런 컨셉의 북카페도 뭔가 참신하다는 느낌과 이 지관서가가 울산등지에만 있는 것도 좀 특별하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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