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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로운/화제수집

울산 언양 분위기좋은카페, 다비드 북카페 솔직방문리뷰

by 썬취매 2023. 3. 28.

네이버플레이스 기준 평점 5점에 육박하는 곳이 있어 벚꽃놀이 간 김에 북카페를 수소문해 찾아갔었어요 +_+

 

 

 

도착하자마자 지명자체가 동울산세무서로 나와서 없어졌나 싶어 멘붕 ㅠㅠ

바로 전화를 걸어서 저 여기어디 당신은 누구? ㅋㅋ

 

 

알고보니 세무서 건물 7층이라고 해서 그제서야 안도했네요 휴 ㅎㅎ

설마 이런 시골같은 분위기에 뭐가 있겠어? 싶었지만,, 도착하자마자 이건 약간 호텔라운지 너낌?? ㅋㅋㅋ

 

 

 

채광도 좋고 너무 좋자냐~~

 

 

베이커리가 풍성하지 않은 건 좀 아쉬웠지만, 케잌도 크고 가격대비 모든 게 괜찮아 보이는 메뉴^^ 왜 여기가 분위기, 가격까지 맛집인지 알겠더라구요~!!

 

 

베이커리까진 아니고 자체 제작인건지 정확히는 모르나 쿠키나 초콜릿같은 디저트 종류를 팔고 있긴했어요~ 오히려 좋아 +_+ ㅋㅋㅋ

 

 

 

주문을 하고 들어서는데.. 테라스 뷰랑 전체적인 공간의 느낌이.. 호텔 라운지랄까요 꺅~!!

 

 

담뇨나 트레이같은 것도 알아서 쓸 수 있게 놓아져 있고 .. 그저 사장님의 배려심이 빛을 바라는 공간일까요? ㅎㅎ

여기 킬포는 또.. 유럽 서점같다는 건데.. 좋은 건 다 있는데 조화로운? ㅎㅎ 벙커같은 곳도 있어서 하루종일 박혀서 공부하거나 연애?하기에도 안성맞춤인 곳 같고요 ㅋㅋ

 

 

 

자연광과 실내의 분위기가.. 오묘하니 그냥 분위기 갑이에요 ㅋ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책 좋아하는 분이라면 북카페 명성에 맞게 적당히 볼만한 책도 많아서 ㅠㅠ 암튼 너무 너무 좋은데~ 이렇게 시간당 돈 받으시는 것도 아니고 이래서 남나 싶을 정도의 걱정이... 후 ㅋㅋ

 

 

 

 

또.. 음식은 얼마나 맛있게요?

 

 

 

제가 시킨 크로플은 단돈 6500원이었는데.. 그냥 크로플 아니고 아이스크림 크로플인데.. 이 가격 실화인가요 ㅎㅎ

혼자 먹으면 배 많이 불러요 ㅎㅎ 열량 폭탄인데도 크로플은 사랑이쥬?^^

 

 

 

 

 

 

 

 

 

그리고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라는 책을 집어 들었는데 뒤에 감사하게도 핵심만 모아놓은 미니북까지 있었어요 ㅋㅋ 그 중에 마음에 와닿는 부분 마음 속 저장~^-^

원하는 것을 얻는데는 때때로 상대의 나쁜 행동을 지적하고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요구'할 용기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또 눈에 들어온 건.. 상대방을 결정과정에 끌어들이고 조언을 구하라는 것!!! 같은 것을 바라보고 있다는 느낌을 서로 공유하는 부분도 .. +_+

 

 

뭔가 아기자기한 공간의 느낌도 있고 고급지고 음..

배울 점까지 많았던 머무르고 싶은 공간이었습니다.

 

 

 

또 가고 싶기도 한.. 다비드북카페 내돈내산 리뷰는 여기까지!

이 건물은 북카페가는 페이크 입구가 많아서 꼭 정문으로 들어와서 간편하게 엘베타면 된다는 거 참고 드리며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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