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벚꽃명소_ 보문단지, 카페 '아덴' 힐링코스

 

지난 3월 31일, 평일인 금요일 오후에 보문단지에 다녀왔는데요~

벚꽃이 딱 만발해서 흐드러지기 직전인 막바지구경이랄까요? ㅎㅎ 느낌이 있었어요~ 

 

 

 

금요일 오후는 거의 주말이라 봐야해서 엄청엄청 사람이 많아서 교통정체가 두렵긴 했었는데 토요일 느낌일 정도는 아니라 다행이었습니다 호호

벚꽃놀이의 핵심이라면.. 청명한 하늘과 미세먼지!!!!! 미세먼지 먹으면서 산책하는 건 눈물콧물 고역이니까 날을 잘 골라야할 거 같긴합니다 ㅠ

 

 

 

매년 방문하는 곳인 카페 아덴은 호수 근처라 그런지 늘 사람들로 붐비더라구요~ 가격이 싼 것도 아닌 편인데 일단 베이커리 맛도 일품이고 맛이 좋아서 더 사람이 많은 거 같아요 ㅎㅎ

 

 

 

 

 

 

줄서서 들어가고 줄서서 계산까지 하게 되는 >ㅂ<

누가봐도 경주느낌 잘 살린 외관과 모던한 인테리어의 조화가 발걸음을 이끌게 하는데 철저히 제돈제산입니다 허허

 

 

 

 

빵이 갈수록 먹음직 스러워 보이는 건 기분탓일까요? ㅎㅎ 빵 종류 감상하고 가실게여~~^^

 

 

 

 

이 날이 평일이 맞나 싶을 정도로 앉을 곳이 넉넉함에도 자리가 빈 곳이 별로 없다는 게 함정 ㅋㅋ

 

 

 

햇살 맛집이라서 셀카 명소로도 ㅎㅎ 그냥 빵을 찍은건데 킨포크 스타일 이게 맞나요? ㅎㅎ

진짜 고른 빵 전부 맛있었고 날씨때문에 더 맛있게 느껴진 거 같아요~ 인생도 경주 꽃길 같기를 바라면서 포스팅 맺을게요~!!

 

 

좋은 날씨에 힐링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