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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로운

울산명소 태화루 산책_안가본 울산사람 모여라☆

by 썬취매 2023. 8. 19.

꼭 멀리 여행가면 동네주민에게는 별 의미없는 뒷산일지라도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명소일 때거 있는데요~ 울산 사람이면서 항상 기억속에 해태같은 존재의 태화루를 직접 가봤습니다 ㅎㅎ

태화루



공업탑 가는 길에 도로로 지나가기만 했지 와볼 생각은 없었는데 주말 아침에 여기에 올라 맑은 전경을 내려다보니 기분 상쾌하구요^^


입구에는 사람이 한산하니 햇빛이 강해서 사람들이 아직 없는 건가 ㅎㅎ



아주 높은 지대는 아니지만 깔끔하게 길을 여러갈래로 잘 마련해두었더라구요 굿굿




맑은 날이라 쾌청하게 속이 다 시원^^



드디어 입구에 입성! 이리오너라~☆




진짜 신기한게



루에 오르면 그렇게 시원하구요~



조상님들의 과학적인 설계인지 몰라도 바람도 잘통하니 이미 와 계신 어르신들이 명당차지 ㅎㅎ



갠적으로는 은근 절 느낌나고 누곽이 엄청 커서 기둥사이로 기대앉아서 신선놀음하기 좋다고 생각했어요



전경 넘 이쁘죠^^



이렇게 큰 루에 오르는 것도 오랜만~



대감급은 된 느낌이 들고요 ㅋㅋ



나오는 길에 브로셔 눈으로 봐주고 다시 제자리 ㅎㅎ




아까 올라갈 때 쥬의할 점!



여기 신발주머니에 본인 신을 넣고 입장하고요~ 맨발말고도 비치된 슬리퍼 신고 오를 수 있으니 참고하심 좋겠어요^^



살기좋은 울산♡♡


내려와서 곁 뜰로 걸으면서 100년된 나무들 관람하는 걸로 산책 마무리! 주차장은 맞은 편 근처 유료주차장 10분 천원이었나 ㄷ ㄷ

차 댈곳이 좀 부담스러운 태화동이긴 한데 저는 골목에 안전한 자리 잘 주차를 했답니다 ㅋ 너무 더울 때나 여름에 한번 다시 놀러오고 싶은 태화루 산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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