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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로운

강릉 동화마을 원조 짬순 방문 후기 ☆2

by 킹만수르 2022. 8. 25.

강릉하면 순두부가 너무나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그래서 연관검색어에 뜨는 짬순(짬뽕 순두부)를 놓칠 수 없었어요 ㅎㅎ

제가 여기 도착한시간은 대략 4시 반정도였는데 딱 브레이크 타임이었더라구요! 도착하면 방송이 나오면서 어떻게 대기하는지에대한 방법을 설명해주는 게 너무 이색적이었습니다. 하하;;

 

 

 

뭔가 식당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키오스크를 먼저 찾아가게끔 하는 모습이 거대기업이라는 느낌과 이 정도로 유명하고 맛집이란 말인가 하는 기대감이 공교롭게도 함께 밀려드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쿨럭.

 

 

 

 

제가 건네받은 대기번호는 그리하여 806번!!!!!!! 키야 ㅎㅎ

일단 키오스크에 주문 결제하는게 아니라 결제는 맨 후에 하고 메뉴만 선택하는 주문을 해서 표를 받고 대기번호를 뽑으라고 하는 식입니다.

 

 

하지만, 목숨 사수하고 바로 대기번호 뽑는걸 추천 드립니다. 단체손님이 갑자기 몰려들어서 정신혼미하다가 순간적으로 대기번호 백번은 금방 밀릴 수 있어요 >ㅁ<

 

 

 

여기도 주문하기 전에 대기표 뽑으라고 하지만, 첫방문 손님에게는 그런게 바로 바로 눈에 들어오지 않을 수 있어요!

 

 

 

 

이 제가 방문한 날은 매우 흐린데 습도 높고 낮기온 37도에 육박하는 날이었거든요~

기다리는 자체가 너무 숨이 턱턱 막히는 날이었습니다 ㅠㅠ

 

 

 

 

대기번호를 받고 식당에 방송을 잘 들었다가 들어가도록 되어있어서 멍때리고 어디갈 수도 없어요 ㅠ

선주문하기 때문에 앉아서 먹다가 추가주문하는 분을 보지도 못했구요;;

 

 

 

하지만 포장해서 들고갈 수는 있게 했는데.. 가격도 타지방 기준 사악하다느낀 건 저 뿐일까요? 허허

맛있으면 용서되니까 일단 진입해봅니다. 헉헉

 

 

 

뭐 여기서 이렇게 구름떼같이 많은 손님들 사이... 맛없다 그러면 간첩되는 거 아닌가 숙연해지고요 ㅎㅎ

겨우 좁은 자리 끼여 배정받았는데.. 두구두구 음식 나오나요?

 

 

 

 

 

 

 

너무 배가 부른상황임에도 궁금해서 들른 거라 두부 반모랑 짬순하나씩 주문했구요~

두부는 손두부 맞고 맛있는데 두부 반모가 6천원이라니요~!!! 한모면 12000원!! 흐앙>ㅁ< 아쉬운 건 맛있더라도 다른데서도 먹어본 그 고소하고 진한 국내콩 순두부는 맞아요!

 

 

 

그리고 대망의 짬순!!!!!

거짓말 아니고 이 날 불맛에 탄맛까지 나는 짬뽕 극한의 매운맛을 맛보았거든요~ 한입먹고는 바로 숙연해지고요 ㅎ 탄맛만 없어도 맛이 없는 건 아닌데 탄맛이 나서 먹는 자체가 좀 불편했었거든요. 하지만!!! 아무도 불평없이 먹는 주변사람들 틈에서 조용히 먹었습니다;;;

 

 

순두부 맛은 인정입니다 ㅎ 다른 데보다 가격이 착하지 않아요........

 

 

원조짬순을 한마음으로 다들 주문하는 거 같더라구요~ 맵찔이들은 사망각이니 주문하실 때 주의 또 주의 하시구요~

유명하다고 해서 내 입맛에 다 찰떡은 아니니 아직 방문을 하지 않거나 여기 방문예정이신 분들은 이 점 고려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여기는 의외로 백김치맛집이었고요 ㅎㅎ 무한 추가 반찬 리필 괜찮아요 ㅎ

위생적으로 잘 운영하고 있다는 생각에 안심은 들다가도 짬뽕의 그 탄맛은 잊혀지지 않을 거 같아요 ㅠ

 

 

그럼 이상 원조 짬순 내돈내산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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