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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로운/화제수집

베트남 다낭 잡화 쇼핑센터 후기 ft.패키지여행

by 킹만수르 2022. 12. 28.

해외패키지 여행을 다니다보면 전반적으로 가격대비 저렴한 대신 강제로 가야하는 쇼핑일정이 있는데요~ ㅎㅎ 모링가오일, 민물장어포, 노니치약, 반건조열대과일 등이 대표 쇼핑목록인 거 같더라구요~

가이드의 안내로 도착한 이 곳에서는 그 모든 다양한 상품을 거의 코리안프라이스(?)로 시중가보다 비싸게 팔고 있는 느낌이었어요 ㅎㅎ

 

 

그만큼 직원분들도 적극적이고 많았는데요~

 

 

노니 열풍이 살짝 사그라들긴 했지만 여전히 뭐 인기라고 보이구요~ 노니치약은 한 개에 만이천원 정도니까 저렴한 편은 절대 아닌 거 같았어요~

놀랍게도 쇼핑센터를 쭉 돌다보니 알게 되는 점은 한세트당 최소 50불정도로 가격을 맞춘 게 아닌가 싶은 합리적인 의심? ㅋㅋ 

 

여기서는 소위 가짜 상품을 팔고 있었는데 특A, S급이라고 하는 데 글쎄요 ㅎㅎㅎ

제가 보기엔 잘 알지는 못하지만 그 정도 급도 아닌 것 같은 기분이긴 한데 .. 이런 상품을 진열해놓고 팔아도 문제가 없는 나라라는 게 신기하긴 했었습니다 ㅎㅎ

 

 

아무래도 또 아무 것도 안사고 나오기엔 눈치가 보이는 그런 느낌이긴 한데 저는 생망고 5봉을 사니 25달러.. 2만원 넘게 결제가 ㅋㅋ

맛있긴 합니다 ㅎㅎㅎ 베트남은 처음가는 여행이기도 하고 패키지여행 중 이런 코스는 제일 피하고 싶은 마음이 없지 않았지만,, ㅜ 만약 한국 돌아가기전 선물이나 기념품을 사야한다면 곳곳에 한시장을 비롯해 야시장 등지에서 개인적으로 선물을 사모는 것도 추천하고 싶네요~ ㅋㅋ

시식해볼 것도 있고 여러상품을 한번에 모아볼 수 있었기에 상품화되는 상품이 뭐가 있나 보기 좋았구요~ 적반적으로는 알찬 여행이었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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