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인기 분식집, 상국이네 리뷰

평일 오후 낮 해운대 거리 풍경인데요~ 이날은 해운대서 열리는 모래축제 마지막 날이라서 겸사겸사 방문했다가 근처 점심식사했던 곳을 리뷰할까 합니다.

 

 

 

 

해운대에 시장골목이 있는데 거길 들어서서 좀 걷다보면 상국이네라는 분식집이 있었어요~ 여긴 백종원의 삼대천왕으로 방송을 탔던 곳이라서 그런지 많은 해운대피플들이 홀을 꽉채우고 있었거든요~!

 

 

 

비주얼로 봤을 때 특별한 떡볶이 느낌은 아니었지만, 유명하다기에 자리잡고 식사하기로 했습니다.

 

 

 

 

그저 일반 부산물가를 생각하고 고르면 좀 다른 거 같기도 한데요~ 저는 이 날 아래처럼 4가지 골랐는데 이렇게 15천원 나왔습니다!

일반 다른 지역 부산을 떠올리면서 그 부산인심 생각하면 가격대비 양은 좀 박한 편인 기분인데요~ 뭐든 괜찮습니다 여긴 해운대니까요 ㅋㅋ

 

 

 

오랜만에 만나는 분식이기도 하고 해서 제 기대가 컸던 탓일까요.. 음.. 사실은 제가 생각한 거보다는 떡볶이는 떡이 질기고.. 소스는 굉장히 평이해서 다소 실망했습니다..

셀프바에서 반찬을 리필할 수 있고, 세팅은 거듭말하지만, 셀프입니다. 

 

 

 

 

방송을 탄 광고를 해두어서 그런지 홀린 듯 입장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예상 가능한 맛이라 이 가격에는 좀 아쉬운 맛이었구요.. 그냥 보기에도 일반적인 떡볶이 순대 김밥 오뎅이었으니까요~~

 

 

요런 감성 인테리어는 좋습니다.

 

 

 

 

그러나 저러나 홀 주방 너무 바쁜 가운데 사람들이 계속 물밀듯 들어오는 거 보니 여긴 불황이 없었습니다~

 

 

 

2층에서 좀 내려다보면서 분식을 하고 싶었는데 2층은 막아두고 1층 홀만 북적였으니 혹시 방문계획있으신 분들은 제 후기가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면 좋겠네요~!

이상 해운대 분식집 방문 후기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