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여행, 식품명인의 '덕인관' 내돈내산 후기

지난 일요일 신라문화진흥원에서 마련한 유적답사기행에 다녀왔지요~~^^

이  중에 뭐니뭐니해도 하이라이트는 맛기행이었는데요~ 하루 당일치기인데다 식사를 여러 번 제공하는 건 아니었지만 여행경비 10만원에 식사 한끼가 5만원을 능가했으니 식사에 얼마나 공을 들이셨는 지 프로그램상 딱 알 수가 알 수가 있지요 ㅎㅎ

 

 

 

 

남도음식하면 떡갈비인데요~ 전라도 담양자체가 어딜가도 맛집이 즐비하지만 고급 불고기를 넉넉히 주셨어요~

입구컷 구경하실게요~ 우선.

 

 

 

일단 명인이 운영하는 곳이다보니 유수한 역사가 상패에서 묻어나오더라구요~ 입구에서의 상패의 향기 ㅎㅎ

 

 

 

 

떡갈비 와앙~~>0<

 

 

 

식품명인이 운영하는 덕인관이란 곳이었구요~ 대한민국에 식품명인으로 무형문화재처럼 지정하는 게 있나보더라구요~ 많이 기대가 되었습니다 꿀꺽.

 

 

선물하는 코너로 보자기 포장이 눈에 띄었구요~

쭉 구경하면서 입구에 앉으니 진짜 푸짐하게 떡갈비를 먹을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전라도 분들 손크기는 장난 아니죠~? ㅎㅎ

 

 

밑반찬 풍성한 거 보세요~

 

 

 

맛깔나게 잘 하는 편이었고요~

그래서인지 단체 예약으로 사람들이 늘 붐비는 곳 같아 보입니다.

 

 

 

 

 

 

고물가 시대에 이렇게 반찬을 더 추가로 가져다 먹게 한 부분도 인상적이었네요! ㅎㅎ

 

 

 

넉넉한 인심이 좋았던 담양본점 '덕인관'이 뭐니뭐니해도 이번 유적답사에서 가장 하이라이트 같았습니다 쿨럭.

 

 

 

담양에 이렇게라도 소소하게 하루 당일치기로 건강에 좋은 걷기와 먹기를 다 통합해서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면서 그럼 이번 포스팅 마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