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불초밥, 포크롤, 볼카츠 <롤썸> 후기 ☆2

현백 놀러온 김에 그렇게 배고프진 않지만, 지하에 들러서 간단히 뷔페식으로 핑거푸드 정도로 맛보려고 둘러보게 되더라구요~! 이 참에 예전부터 맛보고 싶었던 메뉴들에 도전했어요^^

 

사실 상호명은 잘 몰랐고 어느 현백 지점에 가도 동일 메뉴가 있었던 거 같은데 항상 배불러서 시도를 못하고 있었던 포크롤이랑, 불초밥을 먹으려고 보니 신세계 백화점에도 있었던 거 같고 ㅋㅋ 거긴 줄을 많이 서서 인기가 많은 메뉴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제가 간 시간이 평일 오후라서 줄 설 필요도 없었지만, 애매한 오후시간대라 많이 남아 있진 않았네요 ㅎ 그래도 먹음직^^

 

 

 

사진이 흔들렸지만, 사실 원성분같은 걸 보면 소스하며 막 몸에 좋은 느낌은 아닐테지만, 그래도 맛으로 먹는 거잖아요? 

몇 개 먹고 과연 배가 부를 것인가 의문을 가지긴 했지만, 제가 막 허기진 건 아니라서 간단히 맛만 보기로 ㅎㅎ

 

 

 

의외로 고르려니 막 재료별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은 편이었어요~

장어 아니면, 새우, 포크, 치즈 요 정도가 메인 재료라서 그 안에서 고르는 건데... 저는 치즈롤 당첨!

 

 

 

그리고 제일 궁금했던 볼카츠! 저는 오리지널로 선택했어요~ 기본맛을 보고 응용에 도전하기로 ㅎㅎ

 

 

 

아쉬워서 둘레둘레 계속 보다가.. 이 정도만 추라이!

 

 

 

 

당황한게 .. 데워주실 줄 알았는데 그런 거 없이 치즈도 늘어나진 않을 거라시면서 그대로 위에 소스 뿌리고 파고명 정도 여부 물어보시고 바로 준비해주셨어요!

 

 

 

 

한입에 먹을 수 있게 잘라주시는 센스 칭찬해! +_+

 

 

 

 

아쉬워하면서 구경은 그만하고 앉아서 먹어보기로 ㅎ

 

 

 

 

 

너무 단촐하게 사서 먹을 게 있을까 생각도 했는데.. 역시나 둘 다 열량 폭탄! 이렇게 딱 7천원이에요~~

 

 

 

 

롤초밥은 음.. 막상 잘라주신 내면을 분리해보니 어랏!? 그냥 밥이네 ㅋㅋㅋ

치즈는 넘나 약소하게 붙어있어서 단무지맛이 더 압도하는 거 머선일?! 쌀밥이 너무 입에 꽉차서 얇은 고기맛은 거의 못 느낄 정도였는데 의외로 크기가 튼실해보였어요 ㅎㅎ 쌀밥이 다한 느낌이지만, ㅋ

 

 

 

그 다음 볼카츠 이어갑니다~!!

적당한 포크 육즙에 겉은 바삭한 빵가루라서 저는 맛있게 먹은 편이었는데 아무래도 오리지널볼카츠만 먹으라면 많이 느끼하실 수 있을 거 같아요~ 미소국이나 김치나 뭔가 필요한 느낌은 있고요 >ㅁ< ㅋ 저는 괜찮았는데 약간 고기 누린내가 난다고도 하더라구요? 저는 잘 모르겠지만 그런 거도 같기도 하고..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재구매는 천천히 생각해볼게요;; 요까지 제돈제산 리뷰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