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항 돌게쟁이 꼬막' 울산맛집 ☆3

'여수항 돌게쟁이'라는 울산 남구에 위치한 음식점에 다녀왔어요~ 간판이름만 봐서 전라도 인줄 ㅎㅎ

 

 

 

웬지 전라도 손맛에 정감있는 식사를 할 수 있길 기대하면서 발걸음을 옮겼는데요~ 가정식 반상을 기대하게 되더라구요^^

사진도 넘나 맛있어보이는 그런 외관 +_+

 

 

 

2인이상이면 돌게세느로 먹는 것도 좋고요~ 단품으로도 가능한데 그렇게 가격대가 있는 편은 아니어서 푸근했습니다 ㅎ

게장은 특히나 고급요리인데다 손도 많이 가는 음식이라 외식으로 먹는 것도 맛깔나지요~~

 

 

실내는 그렇게 붐비진 않았는데 모임장소로 괜찮아보였습니다~

 

 

 

 

밑반찬이 어느정도 푸짐해서 괜찮았구요~ 지극히 일반 가정식사 같은 반찬이어서 정감있기도 하고 ㅎㅎ 물론 음식이 나오자 마자 챙챙챙!! 순삭이라 사진이 자세하진 않아서 아쉽네요; ㅎ

 

 

 

비빔밥으로 비벼먹기도 하고 꼬막비빔밥도 먹고 게장도 같이 먹을 수 있어 좋은데 아무래도 외식이다 보니 단짠단짠 한 건 어쩔 수 없지요 ㅎ

자극적인 걸 원하시는 분에게는 호! 일거 같아요~

 

 

엄청 맛집이었다고 하기엔 그래도 종종 게장이 그리울 때 생각날 맛이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내돈내산 돌게와 꼬막 반상 간단 리뷰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