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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로운

[강동몽돌해변] '고집센 그집 갈비탕' 내돈내산 솔직후기 ☆5

by 썬취매 2022. 9. 14.

지난 포스팅에서 강동 몽돌해수욕장 후기를 포스팅한데 이어, 근처 맛집을 리뷰해보려 합니다 ㅎㅎ 해변에서는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한 곳이구요~

알고보니 체인점이었던 고집센 그집 갈비탕입니다 ^^

 

 

 

해수욕하러 온 거라 주차는 따로 움직이지 않고 해변에서 걸어왔는데요~ 뭐 주변에 워낙 차 댈 곳은 많아서 근처 골목까지 차 가지고 와도 무리는 없어보였습니다.

진짜 넉넉하게 준다는 홍보글에 못지않게 좀 감동받은 식사였기도 했어요 ㅎ

 

 

 

내부에는 흐린 날이어서 그런지 사람은 많이 없었구요

 

 

 

 

일단 고깃집인데 갈비탕 시키면 밥과 국물이 무한리필이라고 벽에 붙어 있어서 깜놀 +_+

 

 

 

 

 

이른 저녁시간인 5시 반쯤 착석했구요~ 저희가 오자마자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는 것 같긴 했어요~

궁금한 마음에 갈비탕과 갈비국밥 이렇게 주문했구요~!

 

 

 

 

갈비국밥은 갈비탕과는 조금 다른 건 순살로 나온다고 했구요~ 부위가 살짝 달라서 가격이 상이해보이는데 일반 갈비탕집 고기양보다 훨씬 많다고 느꼈긴 했어요 대애박!!

국물에 묻혀서 고기양이 잘 안보일 수 있지만, 비싼 재료를 마음껏 듬뿍 주는 느낌이어서 더 감동! 육수 무한리필해주시는 거 치고는 국물도 진합니다!

 

 

 

먹고나서 물을 막 먹고싶은 그런 자극적인 조미료맛 아닌 것도 합격!

뼈가 있는 건 갈비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육수맛이 둘다 동일한데다가 갈비국밥은 뼈를 발라 먹을 필요가 없는 데 갈비탕 고기맛과 저는 같다고 느껴서 비용적으로도 그렇고 편리한 면에서도 갈비국밥 승리!!

 

 

 

 

그러고 너무 맛있어서 국물추가해봤는데요~ 어멋!! 그냥 새걸로 뜨근하게 한그릇 다시 주심 ㅠ 솔직히 처음 받은 양보다 더 많이 주시는 느낌적인 느낌...

이렇게 인심이 후한 데 이 정도면 전국팔도에서 찾아와서 먹어야하는 거 아닌가 싶은.. 정말 흥했으면 좋겠는 맛집이었어요! 놓인 무김치, 배추김치, 고추 등등도 셀프 무한리필이라서... 이렇게 장사가 되는 건가 의문이 들었구요.. 샐러드가 맛있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샐러드는 이날 재고매진으로 없는 게 아쉬웠어도 한번쯤 생각날 곳이라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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