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영플라자 '도나스도넛' 인기메뉴 리뷰 ☆4

울산 롯백에 오랜만에 놀러갔다가 보니 리뉴얼 공사 끝나고 도나스도넛 들어섰더라구요 +_+

 

 

 

 

크리스피도넛 자꾸 먹다보니 넘 달고 성인병 부르는 맛이라 도넛은 일체 입에 잘 안대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이런 도넛은 빵순이로서 그냥 지나치기 어렵거든요 !!

 

 

 

 

일단 기존에 봐오던 흔한 빵이랑 좀 다른 이쁜 외양에 멈춰서서 빵이랑 아이컨택 좀 나누고요 ㅎㅎ

 

 

 

 

아래 요 빵이 시그니처 빵인거 같은 금색가루 뭐예요~~+_+

 

 

 

 

 

밀크티를 비롯해서 음료도 자체 브랜드처럼 유통하고 있었구요~

 

 

 

 

그립톡까지 판매아이디어 굿굿+_+

 

 

 

매장분위기도 좋아서 앉을 자리가 잘 보이질 않았어요~~

 

 

 

 

 

사실 포장주문인데도 대기번호받는 것 무엇 ㅋㅋ

한참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분명 쿠키앤크림을 주문했는데... 바나나푸딩으로 주문된 ㅠㅠ 그래서 영수증을 잘 봐야하나봐요!!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으니까.. 나는 관대하다 나는관대..;;;

 

 

 

 

 

포장받아서 뙇!! 언박싱???!

 

일단 상자를 열었을 때만해도 이게 쿠키앤크림인 줄 ㅋㅋ

바나나 푸딩 맛 맞고요~ 바나나 덩어리와 초코케익스펀지가 같이 섞여서 사실 이 것도 매우 맛있는 맛이라서 쿠키앤크림이라고 해도 잘 모를뻔 했어요~ 하지만, 늘 품절인 쿠키앤크림맛을 먹어보고 싶었능데 ㅠㅅㅠ 다음기회에..??

 

 

 

 

그리고 아래 사진은 크림브륄레!!! 이것도 쿠키앤크림 메뉴와 함께 품절템이더라구요~!!

이 도넛이 브륄레가 될 일인가 봤는데.. 위에 딱딱한 설탕부서짐을 보고 바로 알았습니다 후후

 

 

 

 

도넛이지만 케잌같으면서도 브륄레같은.. ㅋㅋ 여기가 왜 인기 있는지 알 것 같은 맛!

첨엔 무슨 도넛이 4천원정도나 하느냐며 생각했는데.. 그럴만한 맛! 안에는 고구마무스같은 바닐라크림이 가득들어있구요~ 맛은 일반 도넛 맞는데 케익이라고 먹어도 착각할 거 같아요 ㅋㅋ

 

 

 

그냥 도넛은 아니구.. ㅎㅎ

이런 빵이라기보다 예술작품에 가까운 거 아니냐고요~~~+_+ 사실 도넛위에 올려진 크림이 레이어드 되어서 안에 있었다면 케잌일 거 같아서 가격이 그렇게 비싸다고 느껴지지 않았어요~ㅋ

 

 

 

 

역시나 영플라자 둘러보고 볼 일 좀 보고 다시 사러오려고 이따 왔는데 제가 진하게 컨택 나누었던 빵들 어딨어여!~~!!!

두 시간 돌아본 사이 위 화살표로 표시한 종류의 빵은 전부 품절 ㅜㅜ 흙흑 다시 가서 꼭 먹고 말거에요~!! ㅋ 이렇게 시간차를 두고 보면 경험해 보기전 많은 사람들의 선호도를 대략 가늠해볼 수 있겠더라구요! 여튼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하고 맺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