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울산 성남동 파란풍차 빵집에 들러서 새로운 빵에 도전!! 크렌베리 호밀빵 줍줍했는데 웬걸 너무 맛있 ㅠㅠ
주로 먹는 도너츠빵 말고 호밀빵 먹어봤는데요~!!
평소 이용하지 않던 카페에 앉아서 먹으니 물도 무상으로 제공해주시고 빵이 완전 ㅠㅠ 감동이었어요~ 밤식빵+크랜베리잼 + 바게트를 합친 맛이랄까요~ 그러면서 몸에 좋은 호밀... ㅠ
이런 기분좋은 소소한 경험은 기록으로 안 남길 수가 없죵 ㅋㅋ 그리고 올리브영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왕창 한다길래(~11/30) 부산 가는 길목에 올리브영 방문해줍니다 ㅋ
이 곳은 주차하기가 까다로운 곳이긴 하나 근처 골목에 대고 걸어서 옵니다 ㅎㅎ
들어서니 여기저기 할인 행사 포스터가 뙇!!!!!!
살 품목을 정하지 않고 오면 시간만 죽이고 눈돌아가고 힘들거든요~ 이 날 좀 그랬는데 사실 표적한 아이템은 향수들이었어요~ 향나는 바디로션들까지 포함한.. ㅋㅋ
이게 세일을 해도 매장가가 다른 평소 온라인가보다 저렴한 경우가 별로 없는 거 같아서 올리브영은 매점가가 너무 비싼 느낌이거든요~ 블프할인해야지 그나마 살 의향이 생기는 정도랄까요;;
포스터 다시 쳐다보니 괜찮은 딜은 이미 끝이고 그런 경우 많아서 미리 알고 서둘지 않으면 좀 혜택도 노리기 힘든 세상이네요 후 ㅋㅋ
정말 1년에 한번만 쇼핑해야하는데 연말까지 참지를 못하니 ㅋㅋㅋ 향수를 자세히 담지는 못했지만 세일품목들은 저에게는 다소 진부한 향이거나, 여름의 상쾌한 향 위주라 패스했습니다ㅜㅜ
그 다음은 최종 목적지였던 스트레스 방출구!! 귀금속상가로 고고!!
너무 이쁜 거 많아서 촬영허락을 구하고 찍찍.. 주문하고 나옵니다 ㅋㅋㅋ
걸쳐보기만해도 기분 좋은.. 사치를 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금도 안전자산이다보니.. 쿨럭.
마음에 드는 그것도 나와 어울리는 물건을 만나면 그렇게 이산가족 만난 거 마냥 기쁘지 않을 수 없습니다 ㅜㅜ 이게 사는 낙 아니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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