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혜로운/사랑어록

EBS '위대한수업' 사랑 주제편 리뷰

by 썬취매 2023. 5. 8.

최근에 유투브 알고리즘을 타고 보게된 ebs의 '위대한 수업' 시리즈 중에 사랑주제 부분을 보고 인상깊은 부분을 수집해보고자 합니다ㅎㅎ  개인적으로 이 위대한 수업 시리즈는 대체로 다 유익한 내용이 많아서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여겼네요 ^^

 

아래는 어떤 커플들의 관계가 행복하게 오래 지속될 수 있냐는 질문에대한 답.

대체로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끼리 쉽게 친밀해지는 경우가 많지만, 삶에 대한 기대값이면 가치관이 비슷해야한다는 생각에 매우 공감이 들었습니다.

비슷하다고 퉁칠 게 아니라 어떤 부분은 달라도 되는 지 명확히 정리해주신 거 같습니다. 관심사는 달라도 된다는 것!

 

삶에 대한 기대도 좀 모호하게 들릴 수 있는데요.. 동일한 허구적 상상을 하는 커플이 잘 어울린다는 거!! ㅋㅋㅋ

 

 

사랑에 빠진 상태는 최대 3년정도라고 하는데요~ 이건 익히 알려진 정보일 수도 있죠. 계속 사랑에 도취되면 심장 터진다고 하니까요 ㅎㅎㅎ

 

 

페닐에틸아민이란 신경전달물질 메모메모 ㅋㅋ

 

 

 

 

 

 

이 신경전달물질로 인해 온몸이 짜릿하면서도 한없이 편안한 상태가 가능하다고 보는데요~

 

 

그럼 사랑의 상태란 어떤 것일까요?

사랑이 뭐냐고 물으면 대체로 당황하기 십상인데요~

 

 

헌신, 망상, 유대감 정도로 일축하시네요 ㅎㅎ 그 사랑에 빠진 망상이 결국 앞서 말한 동일한 허구적 상상과 일맥상통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랑은 일시적 감정은 아니라고 하네요 ㅎㅎ 다음으로 에바일루즈 교수가 정의하는 사랑학도 볼까요?

 

 

이번 편에서는 사랑이 맺어지고 유지되기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에 대한 이유를 짚어주는 게 좀 많이 와닿았습니다.

 

 

결국 사랑이라는 유대감으로 가기 위한 허들에 대한 것으로 서로 친밀감이 완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어떻게 어떤 기준으로 소통하면 좋을 지 모호하고 불분명한 상태에서의 불편함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오해로 인해 갈등이 생기고 의외의 변수로 관계가 불확실한 함정에 빠질 수 있음을 얘기하는 부분이 꽤 흥미로웠구요~

 

흥미로운 생활적인 주제나 이슈를 논리적으로 잘 담아낸 다큐시리즈 같아서 안보신 분들께 추천드리며 솔직리뷰 맺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