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지만 날씨가 흐리면서 비오지도 않는
꾸리꾸리한 날씨엔 실내있기도
밖에서 나가 놀기도 뭔가 2프로 아쉬운데요~
이런날은 흙길 걸으면 기분 조크든요^^
근처 황방산에 황톳길이 있다해서 ㄱㄱ
알아보니 야영장 근처 맨발길이 잘되어 있더라구요!
네비는 아래 주소 찍고 달리면 됩니다 ㅎㅎ
장현동 469
입구에서 쾌적하게 탁 트인 만원의 주차장과 캠핑 야영장이 뙇!!*_*
여기가 좋다는 걸 이미 알고 모인 사람들로 바글바글 때는 오후 3시 반경이었네요 ㅎ
입구근처에 수돗가가 있는 것도,
주차장이 잘 되어있는 편인 것도,
화장실이 잘 보이는 것도 ㅎㅎ 미리 체크했어요!! 발에 흙묻어서 나중에 급할 때 곤란할까봐 !
입구에선 좀 발이 따가웠는데 길이 잘 되어 있었고요
너무 힘든 코스 아니라서 좋았어요 ㅎㅎ
갈림길에서 전 자유코스를 선택했는데 다음엔 다른 길로 가보려구요^^
이곳이 황토 명당 ㅎㅎㅎㅎ
이런 촉촉한 감촉 느끼러 온거라 마음껏 자연에 문질문질하다가 ASMR도 한판 찍고요~ 진흙이랑 귀뚜라미 소리는 힐링입니다~♡
갔다가 짧게 보고 내려왔는데 40분 정도 코스였구요 씻는 거까지 한시간 걸려서 하산했습니다!
모든 게 싸악 치유받는 느낌! 맨발길 강추하며 맺을게요~ 건강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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