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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로운/도전요리

간헐적단식 D-46☆ 삶의 질을 올리는 식단!

by 썬취매 2023. 11. 4.

먹는태도(감사+여유),
절식(공복시간+자연음식)
*고기는 기호식품,
운동도 가능하면 즐겁게 자주



여러 변형된 식단을 거쳐 정착한 자연식물식이 제일 속이 편하고 과채소의 신선함과 산뜻함에 매료되고 있는 듯 하다.

최근에 가장 고민이었던 부분은 내 몸에 맞는 양을 찾는 것이었는데 세끼같은 한끼를 먹으면서 ㅋㅋ 안정감이 들고 있다. 특히 내가 만든 레몬 오이 양배추 양파 기본 조합의 사우어크라우트는 유기산과 효소가 풍부해 영양학적으로도 건강하면서 맛있기에 끼니마다 대동하고 있다.



간헐적단식이 한달을 거뜬히 넘어가면서 유의한 점은 무엇보다 천천히 음미하면서 식사를 하고자 했던 것인데 조금씩 연습한 이후부터는 오래 천천히 씹으니 포만감이 들어서 양을 좀씩 줄이게 되는 것 같다. 😂

이 전 포스팅은 안보고 싶을정도로 간헐적단식이란 명명하 에 얼마나 먹었던가 ㅋ 무슨 전쟁 앞둔 사람처럼 마치 다시는 못 먹을 거 두려운 마음처럼 ㅋㅋㅋ



지금은 양은 적정하게 몸에 맞는 수준을 찾은 것 같지만, 구성만큼은 포기하지 않고 있다. 혹여 채식위주의 구성으로 영양실조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ㅎ

그치만 공부를 할 수록 너무 익혀먹는 비중을 올리지만 않는다면 내 몸이 가진 자생력도 내 생각이상이고, 자연이 주는 엄청난 고유의 에너지도 다 너무나 위대해서 날 것 그대로 먹어도 충분한 경우가 많다는 걸 몸으로 깨달아 안다.



원래 길어야 15분컷으로 한끼를 먹던 내가 오늘은 45분동안 식사를 했다. 끼니 횟수도 줄이니 신경쓸게 줄어서 더 삶의질이 올라가는 느낌이다.

무엇보다 색상과 영양을 고려해서 식단을 구성하다보니 보는 재미가 있어서 식사를 즐기게 된다ㅋ 빠진 색은 없나 체크하면서 ㅎㅎㅎ



내 몸에 좀 더 맞는 음식재료나 음식간의 궁합을 찾아 이리저리 공부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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