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화과 채소 ☆ 신선하게 오래먹는 팁_<올인원>반찬용, 샐러드용, 주스용

최근에 자연식물식, whole food, raw food에 눈을 뜨면서 관련 서적을 찾아보며 직접 간헐적단식을 실천하고 있는데요~


관련 책을 보면서 막상 따라하고 싶은 건 많이 없었어요 ㅎㅎ

그 이유는 저는 좀 철저하게 밀가루나 유제품은 철저히 배제하고 있는데다 조리방법을 최소화하다보니 그렇게 변형줄만한 식단은 제한적이더라구요.

이게 오히려 좋은게 설거지도 편해지고 식재료 구성만 주로 참고하면 되니 고민이 주는 만큼 매일 몸도 가벼워진 느낌이 들어요 ㅎㅎ



책에서는 식재료의 오방색구성이나 재료간 궁합 정도를 의미있게 눈여겨 보고 참고 한답니다~☆

소세지나 어묵같은 가공육도 배제하고 고기식사도 가끔씩만 곁들이는 수준이라 탐색폭이 많이 줄었어요^^


제 몸으로 느껴지는 신선한 느낌이 좋아서 채소나 과일을 자연적으로 선택하다보니 십자화과 채소 중에서 양배추 브로콜리 같은 애들을 매번 손질하지 않고 여러용도로 자주 먹을 수 있게 준비해두는 저만의 유용한 방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브로콜리는 깨끗히 세척하여 줄기와 분리하여 비타민과 효소가 다 죽지 않도록 3초정도이내로만 뜨거운 물에 데칩니다. 기본 손질이 끝난 브로콜리를 아래처럼 레몬즙을 뿌리거나 레몬과 함께 냉장보관 하거든요~

이때 장아찌처럼 늘 샐러드나 반찬으로도 사용하고 매일 믹서기에 클렌즈 주스로 먹기위해서 간편 밑작업해 둔 거구요~ 이렇게 소금간까지 더해두면 염이 되어 일주일은 거뜬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아래는 활용 3가지 예시입니다~☆

주스로 활용

샐러드로 활용

반찬으로 활용

정말 쉽고 간단하죠? ㅎㅎ 저는 생망고도 같은 방식으로 약간 염을 해서 오래두고 먹기도 좋고 단짠하게 채소 과일을 즐기는 편입니다.

모쪼록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