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지방을 쫌 먹어줄 때가 됐다 싶어서 오전에 레몬즙에 올리브오일 가미해 마셨다ㅋ

정확히는 미끌미끌한 올리브유 설거지가 귀찮아서 올리브유 먼저 입에 넣고 뒤에 레몬즙을 함께 마셨다ㅎ
너무 요즘 연달아 생야채를 먹어서인지 몰라도 설사 비슷하게 배가 😂 ㅋㅋ

그래도 모든 게 정상이었다 아직까지는ㅋㅋ
흐린날이지만 먹고난 후 오장육부 쉐킷 하러 나갔다.

눈누난나~ 인생에서 즐거운 마음가짐이 반 이상이라지.ㅎㅎ
즐거운 마음가짐에 팔할은 맛있는 밥 아닐까.

오늘 밥 먹어보니 양이 한도초과 ㅋㅋㅋ ㅜ 냄비밥으로 해서 밥을 약간 압력솥으로 밥을 할 때보다 덜 익히니까 과자 같은 맛이 나 쫄깃쫄깃 꾹꾹 씹어 먹게 돼서 맛나고ㅋㅋ
어제와 동일 들깨가루간장소스와 버섯조합ㅎㅎ
무나물 콩나물 미역줄기무침 김치 고구마 감자 표고버섯**

들깨간장 소스가 약간 땅콩 버터맛 대체제라고 할까?ㅎㅎ 양배추까지 같이 겸하니 소스맛으로 너무 많이 먹게되서 문제>_<
밥양이 아무래도 머슴밥 사이즈라서 들깨소스버무려 먹다남은 밥으로 양파랑 양배추 잘라 넣고 샐러드처럼 마무리했다.

본의아니게 맛있단 이유로 오랜만에 과식>_<
식사를 오래오래 1시간 넘게 하다 보니 뭐 기다릴 공복도 없이 바로 과일 식으로 넘어갔다ㅋㅋ

유기농바나나라 잘 씻어서 껍질은 따로 팩할때 써야징 헤헿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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