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싸로운/도전요리

간헐적단식 D-59☆ 식단 벤치마킹, 레몬 잘짜는 법, 천연재료로 라면맛 밥만들기

by 썬취매 2023. 11. 17.

병에 든 유기농 레몬즙을 전전했지만, 결국 생레몬으로 안착하기로 하니 번거롭긴해도 생레몬 손질에 전념하기로 ㅋ 레몬은 정말 디톡스 짱이다 ㅋㅋ

레몬 잘 짜는 법_오늘아침 방송발췌

마침 방송에 나온 x자 칼집으로 레몬을 쉽게 짤 수 있다고 해서 메모메모^^

 
한편으로는 먹는 건 적당양을 지키는게 제일 중요한 듯하다. 그래서 남의 식단은 보통 어떤가 살펴보니..

채식 식단 참고 예시

외국사람들도 자연식을 할 때 이 정도는 먹는구나 감탄 ㅋㅋ 그러면서도 나는 저게 한끼 분량이네 싶은? ㅋ 그래서 2끼이상 요즘은 탐내지 않고 있다. 내 몸에 맞는 적정량이 양으로는 위 그림 정도인 듯하다.
 
 
 
그래서 오가닉하게? 아침식단 스타트!

달걀도 수퍼푸드라고 하니 하나 챙겨줬다. 사실 달걀을 가급적 피하는 이유로 저게 동물성 단백질인 이유도 있지만, 삶은 달걀은 한개로 멈추기 어려운 느낌이랄까. 너무 맛있는데 고열량임에도 간식처럼 느껴져서 자꾸 먹게되니까. 동물성 단백질 섭취는 여러번 생각하게 된다.끙.
 
 
식물에도 단백질이 분산되어 있는데 동물성단백질까지 섭취하려니 소화가 답답한 느낌을 이제는 캐치할 수 있다.

신과일 먹었으니 이제 단과일로 넘어간다. ㅋ 요즘 중점적으로 케어하는 것은 햇빛이다. 날씨 좋은 날 햇빛에 감사하게 되었다. 겨울에 흐리면 기분뿐만아니라 추워서 싫다 ㅋㅋ
 
 
 
대망의 곡물류 식사!! 오늘은 어제 양조절 실패를 딛고 작은 냄비를 준비했다. ㅋ 냄비에 모든 재료를 때려넣게 되는건 따뜻한 게 좋아서일까 ㅋㅋ 비빔밥이 제일 간편하고 먹기 좋다고 생각한다.

설거지거리도 덜 나오고 먹을 때 만족스럽다.

미역줄기무침, 양파, 무나물, 표고버섯, 호박, 고구마, 감자, 통깨, 간장양념+매실청, 참기름, 꽈리고추나물, 콩나물무침, 피칸, 마카다미아, 캐슈넛, 울금가루, 오레가노가루, 현미밥, 차조, 수수, 생강차**


오늘 먹은 밥은 특이한 게 밥에서 라면 맛이 났다. 이건 감칠맛이 많다는 뜻이다. 양파와 고구마가 내는 단맛과 버섯, 미역, 무, 양파, 고추같은 천연재료가 어우러져 내는 감칠맛은 정말 밥만 먹는대도 풍미가 짙어서 더 사랑하게 된다ㅋ

사실 라면보다 어쩌면 깊은 맛일 수도 있다. 아 미역줄기가 다시마맛을 흉내내고 양파 꽈리고추가 만나서 좀 깊은 맛을 연출한 걸까. 냄비밥을 하면 다양한 구황작물도 넣고 버섯도 넣어서 채소 육수와 곡식이 범벅대는맛은 또 또 깊어진다. 그 뿐인가 ㅋ 따로 전자렌지에 사용 없이 늘 새로 하는 밥 같아 더 좋고 건강한 맛이기에 지속가능하다. 들어간 재료가 육수내는 재료이다 보니 잡탕비빔밥 성공적☆


말이 씨가 된다고 ㅋ 계란이 삼삼하니 또 생각이 나서 노른자만 사용해 호박과 함께 에프를 돌려 호박빵 해먹으려다가 이왕이면 나쁜 조리방법인 굽기를 탈피하여 이유식처럼 온 샐러드를 저녁 간식으로 픽했다 ㅎ 날이 추워지니 온기가 그리운가 👀

맛밤을 설탕대용으로 넣어줬다 ㅋ



냄비에 재료를 넣고 데운다음 짓이긴 후 섞섞 후 소금 솔솔 ㅋ 슴슴하니 건강한 계란후무스^^ 예정없던 공복 브레이크 >_<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