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단짠 김밥을 한줄 먹고 새벽에 허기를 느껴서 잠깐 잠이 깼었다. 오랜만에 먹는 외식의 맛이었다 ㅋ
먹을수록 가짜허기가 생긴다는 경험을 오랜만에 했다. 아마 그 김밥에 msg가 가득했을 것으로 추측하는 맛이었기 때문에 김밥이 거짜허기의 범인이라 확신하게 된다.

과일구성에 제철인 귤을 많이 넣었고,
아침에 과일을 푸짐하게 먹고 제대로 된 허기를 느낄 텀을 좀 주었다.

바빠도 햇빛을 놓치지 않을 거에요!☆

냄비밥구성은 곤드레나물, 호박, 생양파, 꽃게탕, 시금치무침, 깻잎, 로메인, 청경채, 민어찜, 감자, 현미밥 이다.

고구마, 생강 강황차로 간식 퍼레이드 ^^

귤은 손대면 헤어나기 어려운 게 함정. 섬유소는 거의 먹지 않고 즙 위주로 섭취했다.

낮에 남았던 채소와,

저녁 달걀 두개 추가!! 드레싱 없이도 삶은 달걀과 채소가 이렇게 궁합이 잘 맞는 맛인지 마음챙김하며 먹방하며 깨달았다 ☆

어제 좀 일탈했다고 1키로가 증량되었다ㅋ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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