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광합성을 받으러 꼭 밖에 나가게 된다. 한 10분 정도 서 있다보면 하체가 따뜻해지는데 햇빛으로 반신욕하는 기분이 든다ㅋㅋㅋ

오전에 과격한 운동을 하는 것보다는 그저 햇빛하고 인사하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몸무게가 좀 빠지고 나서는 다시 몸이 항상성을 지키려는지 먹는게 좀 더 당겼다. 그래서 더 마음껏 먹으려고 했지만 예전만큼 양을 많이 못 당기겠어서 안심이다 ㅋ 요즘은 크게 몸무게 변동은 없는 것 같다.

오늘은 과일을 좀 깎아 먹기로 했다. 섬유질이 좀 많은 것 같아서ㅎ
레몬즙과 각종 과일 그리고 야채를 같이 먹기도 했었는데 따로 먹어도 그 맛을 단독으로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

신맛 과일 뒤에 단맛나는 과일ㅋ

이론을 알고 먹으면 좀 다른 거 같다. 소화도 편하고 좀 더 건강해지는 기분이랄까 식사 논리를 가지고 순서를 따르고 있다.

십자화과 채소를 좀 많이 챙기려는 편이다. 확실히 양배추나 청경채 등등을 많이 먹고나서는 혈액순환이 잘 되는 기분이 든다. 냄비밥은 진짜 준비가 간편하고 다양한 재료를 한번에 넣어도 깊은 맛을 뽑아낼 수 있으니 라면끓이기보다 더 쉽고 맛나니 매일 애용중이다 ㅋㅋ☆
고구마는 일부러 당도가 높지 않은 것은 고르면 양을 좀 충분히 먹을 수 있다. 부담스럽지 않게ㅋ

김치와 고구마를 같이 먹으면 그렇게 건강에 좋다고 한다.ㅋㅋ 원래 고구마 간식 먹을 때 생강차를 먹었었는데 가루를 추가해서 생강 강황차를 먹고 있다. 밥에 넣어 먹기 좀 부담스러웠던 강황가루를 차로 마실 수 있어서 다행이다.

날이 차가워지면서 뜨뜻한 국물을 먹는 게 이렇게 힐링 일수가ㅎㅎ 소화를 고려해 시래기국을 밥과 따로 먹었다. 이것도 따로 먹으니 뜨끈한 차를 마신 듯한 느낌도 든다.

한방 계란은 정말 사랑이다.♡
내 천연 구충제인 레몬즙을 한 번 더 ^^

신기하게 오후에 먹는 과일 맛은 오전보다 더욱 달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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