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일 하고 있는 루틴 네가지가 있다.
- 아침운동 ✔️
- 12시 이전 채소과일식 ✔️
- 오후 4시이전 식사완료 ✔️
- 족욕, 반신욕 ✔️

누가 하라고 시킨 건 아닌데 🤔 건강에대해 공부하면서 몸이 가벼워지는 방법을 찾았고 수행자처럼 감사히 살고있다.

레몬병에 든 유기농레몬즙과 생레몬껍질을 잘라서 합쳐서 공복 스타트. ㅋ 다음에 구매할 땐 당류 2그람 내외의 불순물없는 레몬즙을 선택해야지 >_<
파프리카 반쪽과 사과한알을 먹고나면 몸에 수분이 채워지는 걸 느낀다.

출출할 때쯤 단감을 껍질째 베어먹고 나면 조금씩 허기가 지기 시작했다 ㅋ

현재는 생채식으로 가고있는 과도기 단계인데.. 생식의 비중을 조금씩 늘리는 중이었우나, 차가워지는 날씨에 찬 채소나 과일을 생으로 먹기가 부담스러울 때가 있어 상온에 좀 뒀다가 먹게된다 ㅋ
곧이어 찾아오는 식사시간! 밥을 조금 일찍 시작했다. 12시 넘으면 허기져서 밥을 삼키게 되더라.

디톡스를 위해 현미밥 양은 차츰 줄이고 야채를 좀 더 많이 증량중이다. 추운날씨라 냄비밥이 더 맛있게 느껴지는데 너무 푹 끓일필요는 없겠다 싶었다. 물을 많이 잡고 생양파랑 꽈리고추, 나머지 밑반찬을 넣는데 채소는 불을 끄고 식힌 김으로만 뜸들이듯 익혀야 영양소를 지킬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손발이 차가워진 범인을 찾은 것 같다! 바로 상추 과다흡입;;

박스째 산 로메인버터상추를 상할까봐 하루 한통씩 폭풍 흡입하다보니 좀 양이 과다한 느낌이 든다. 🤔
먹을 땐 달달하니 채소라도 맛나다 ㅋ 이런 자연입맛 잃고 싶지 않아 외식을 안하게 되었는데.. 정신적으로 단단해짐을 느낀다. 예민함이 많이 수그러든 평온함이랄까. 말투나 환경적인 공격에도 초연해진 나를 보면서 스스로 놀라웠다 😂

먹는 건 약이 맞다 ㅋ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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