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혜로운/최고의나

나는 어떻게 트라우마를 극복했을까?_자청 vs 조디스펜자

by 썬취매 2024. 1. 1.

대부분의 현대인들이 기분이 다운되거나, 감당하지 못하는 스트레스에 눌려 힘이 나지 않는 상황을 한 번쯤 겪을 것이다. 그게 지속되면 트라우마가 될 수 있더라. 트라우마를 꽤 오래 겪은 내가 그 어두운 터널을 나오게 된 계기에 대해 기록해보겠다.




나의 트라우마는 결국 뇌가 어둠에 휩싸인 상태라고 정의할 수 있다. 그런 깜깜이 상태를 벗어나려면, 먼저 자청의 강조점처럼 메타인지가 일단 좋아져야하고 그러려면 책읽기가 매우 유효하다는 점에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편이다.


책 뿐만아니라 요즘은 생각할 수 있는 영상 미디어 포함일듯하다. 자청의 끌어당김법칙이 결국 그걸 수행하는 자의 뇌를 바사삭하게 한다는데 동의하지는 못하겠다 ㅋ 왜냐하면 끌어당김의 결과적 실패로 뇌절상태라면 이미 부정적 자아프레임에서 벗어날 결심을 하지 않은 이유가 클 수 있다.

실제로 예지몽이나 데자뷰를 생생히 경험해본 사람들은 내 주장에 충분히 동감할 수 있을 것이다. 최고의 나를 먼저 끌어당기는 무의식의 힘, 즉 그저 감정을 실어 생각하는 자체의 힘이 얼마나 현실화 하는데 어마무시한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저 최고의 나에 대해 상상하는 연습을 하면서 인생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부터 되짚어 볼 수 있는 판단을 하게 된다.


바딤 젤란드의 트랜서핑 시리즈를 보면 식단이 큰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한다. 나는이 부분을 크게 공감하는데 식단을 바꾸고 일기를 쓰면서 회로 자체가 바뀐 느낌이다. 긍정적으로^^


올해 내 새해다짐이라면, 어떤 결과적 눈에 보이는 성과도 중요하지만 일상의 연속성에 더 가치를 두고 작성하게 된다. 목표를 향한 무거운 열정보다는 가볍고 즐겁게 이어가는 내 일상, 내 긍정적인 감정과 정서가 나아갈 수 있는 연료가 되기 때문이다.

일상수칙
1. 배고프지 않으면 자꾸 먹지 않는다
2. 공복 16시간이상 매일 유지한다
3. 항상 감사한이유를 찾아본다
4. 기상 후 일단 밖에 나간다.
빛에 감사하며, 아침 공기를 마신다
5. 되고싶은 나를 지속적으로 생생하게 상상한다


물론 시각화 보드는 매일보는 사진첩에 개인적으로 담아두고있다. 분명한 일정과 함께
지난 해 90일 간헐적단식으로 4키로 안정적인 체중감량을 해냈고, 되고 싶은 바디쉐잎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그보다 큰 수확은 작은 시도를 쌓는 과정에서 건전하게 나를 신뢰하는 시간을 단단하게 만들 수 있었다는 것☆

CCA주스_사과 당근 양배추즙


남들이 좋다는 CCA주스도 해보고 내 기준을 갖고 유연하게 좋은 점을 잘 취합해 수용할 수 있는 내가 되었다는 것,
베스트셀프 D-8☆ CCA주스 맛은? 더 맛있게 더 건강하게 먹기!

베스트셀프 D-8☆ CCA주스 맛은? 더 맛있게 더 건강하게 먹기!

좀 더 건강한 식단이 뭐가 있을까 늘 실험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데.. CCA(당근사과양배추)주스 맛은? 즙내는게 보통 귀찮은 일이 아니거니와 당근은 잘 잘리지도 않아서 각각 먹어도 맛있는 과채

flowish.tistory.com


힘들고 바보같다고 자학했던 나를 놓아주게 된 것! 사실 돌아보면 늘 얻는게 있다면 잃는게 있었고 인생의 과정 과정에서 내가 배웠다면 아픔에도 의미가 부여되어 바로 용서가 되는 자신을 발견했다. 깊이 해보지 않으면 와닿지 않는 게 인간의 본성인지라 경험이 큰 실수였다면 앞으로는 실수를 좀 줄이는 시도를 할 수 있다.

복통으로 인해 얻은 한가지는 최대한 환경호르몬 및 가공식품의 자극성을 줄이는 식단실험을 하게 된 것이다. 새해 가공소스없는 건강한 샌드위치도 성공적이다. 버섯+마늘+파향 조합의 극강의 감칠맛은 마요네즈 중독에서도 자유하다 ㅎㅎ


그보다는 자연맛을 살리면서 개미진 삶의 질은 놓치지 않는 새해 샌드위치로 자존감 뿜뿜!


나 자신과 잘 지내고
자신을 즐겁게 하는게
먼저다!

 

버섯, 양파, 파, 봄동배추, 마늘, 소금, 고추, 계란, 새우, 올리브오일, 양배추

 
식단일기에 이어 감사일기도 캄캄한 마음회로를 바꾸는 결정적 스위치였다. 너무 세상 억울한 마음에 휩싸이면 감사할게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내가 오직 피해자이니까 ㅋ

그러고 깨달았다. 좋게보면 다 좋게만 보이고 나쁘면 그 반대라는 걸. 내 뉴런이 하는 미친 장난짓이라면 밝은 쪽을 걷기로 하자 마음이, 나를 둘러싼 모든 세계가 도미노처럼 환해졌다....!



나는 내가 좋다
나를 둘러싼 주변도 좋고
앞으로 좋은 일이 있어날 것만 같아
매일이 기대된다.

뛰어난 직감으로 최선의 선택만 지속해왔다.
나는 나를 무한 신뢰한다.
경험을 통해 더 나은 선택을
지속하게 되어 감사하다.

 

유투브채널_인사이트업 발췌


자청이 미는 실행력, 독서력을 통한 메타인지 향상도 자기발전을 위해 맞는 말이고, 조디스펜자의 끌어당김법칙도 유효하다는 생각이다. 최고의 나를 떠올리면 내 몸세포가 새로 만들어지는 기분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역으로 그런질문을 하게 된다. 그런 최고의 내가 어떻게 되었을까? 이 질문이 나를 지금의 실행으로 이끈다.
궁극의 논리를 잘 취하는 내 메타인지와 분별력 향상에 달렸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