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코다리 내돈내산 리뷰

명절이나 가족끼리 외식하기 좋은 곳을 발견했는데요 바로! 울산시청 맞은 편 부근에 위치한 '황금코다리찜'먹으러 방문했던 날 리뷰해볼게요!

 

 

 

객석이 꽤 넓었고 코로나임에도 늦은 점심시간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여기 특징이라면 요리주문시 막걸리 및 두부나 김치, 숭늉 등이 무한리필되는 셀프바가 있다는 건데요~ 평일 오후엔 일인 만원이면 이걸 다 즐길 수 있어 주변 직장인분들이 많이 오시는 것 같더군요

 

저희일행은 기본구성에 시래기를 추가했구요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매운 코다리찜을 쿨링할 콩나물과 순두부 위주로 접시에 담아왔어요

 

 

 

딱 어른들이 애호할만한 메뉴를 다 가지고 있는거 아닌가 싶네요 ㅎㅎ 물론 연령상관없이 기호에 맞게 좋아할 맛이지만요 본음식이 나왔는데 기본이 매운맛이라 주문할 때 맵찔이라면 보통맛으로 조금 덜 맵게 주문이 가능하다해요 전 매운게 좋았어요!

 

 

 

무엇보다 긴 가래떡을 주는데 소스에 무치면 기름 떡볶이 맛도 나고 사이드에 김도 있어서 싸먹으면 꾸르맛!

 

 
참참 깊은 맛은 아니지만 미역국도 줍니다. 인스턴트 미역국 맛이지만 주는게 어디예요~!

 

 

 

식사가 끝나고나면 후식공간도 있어요 탁트린 창이 운치있는 카페같은데 식사한 사람들이 앉아서 보이차나 커피와 함께 뻥튀기과자도 마음껏 먹을 수 있게 비치해두었더군요!

 

한번쯤은 또 생각날 것 같은 혜자요리점이어서 생선요리나 찜이 당긴다면 여기 적극추천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