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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로운

간헐적단식 D-35 ☆부작용없이 자연식물식을 하려면? 채식 주의할점!!

by 썬취매 2023. 10. 24.

 

먹는태도(감사+여유),
절식(공복시간+자연음식)
*고기는 기호식품,
운동도 가능하면 즐겁게 자주

 


식단을 함에 있어서 우선 이론을 알아야 이후에 겪는 단식으로 인한 부작용이 없을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유의할 점은 없나 관련 영상이나 서적을 꼼꼼히 챙기게 되었다.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이 굉장히 즉각적인 몸의 효과를 준다는 데 몸으로 인지하게 되어서 약을 먹는다는 생각으로 매끼에 공을 들이게 된다. ㅎㅎ

생각보다 자연식물식을 꾸준히 유지하지 못해 포기하는 사람도 많았고 채식으로 늘어난 위장으로 폭식으로 옮아가는 부작용사례가 꽤 있었다. 그냥 과일이라고 많이 먹다가 혈당이 치솟아 문제가 되는 경우도 물론 있다. 그래서 채소 통곡물 과일의 비율을 잘 몸에 맞게 먹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베지닥터에 의하면 오일이나 아보카도 조차도 과지방으로 인해 금지하는데 위 표를 보면 곡식이 주가 되어 먹는 양의 반이나 차지한다 0_0 이건 고탄수식단으로 생각지도 못한 비율이었다.

식단을 하다보면 살이 급격히 빠지기도 하는데 탄수화물의 비중이 늘면 살빠지는게 확실히 정체된다. 위 표의 내용은 그저 탄수화물이 아닌 통곡물이기때문에 홀푸드로서의 공부를 할 필요가 있었다. 🤔  통곡물이 주는 비타민이상의 효과를 체감하는 중이다 ㅎㅎ

어제 식단에서 아보카도를 한개나 먹고 보존제잔뜩 든 명란젓을 먹은 것을 반성하여 오늘은 1/4의 아보카도로 과카몰리를 식단에 추가하였다 ^^



특히 맛있었던 건 과카몰리가 들어간 버섯 양배추 볶음이라 이를 좀 더 자세히 보자.



울금 버섯양배추볶음&현미콩밥

통곡물을 좀 늘릴 필요를 느끼고 현미밥을 과감하게 떴다. 콩이 들었기에 견과류를 건너뛰었고 식단에 다양한 콩잎이나 배추김치, 집된장같은 발효식품도 사이드로 추가하였다.


양배추 비중을 좀 높였기때문에 젓갈을 섞은 다대기소스도 넣어서 밥이랑 모두 같이 먹으니 약간 이국적인 느낌나서 더 감칠맛이 났다. 무엇보다 아보카도와 레몬즙이 터지는 상큼한 맛이 입맛을 올렸는데 접시에 재료를 다 섞어먹으니 새로운 비빔밥? 샐러드 같아서 행복한 식사였다. 첨가한 코리앤더가루는 별 맛이 안났다 ㅋ

울금가루도 매일 먹고 있는데 음식이나 밥에 뿌리고 있다 그 이유는 서재걸박사의 책을 참고하였다.



이론 공부를 하면서 효능이나 식단구성을 알고 먹으니 이 식사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더 느끼게 되었고 삶의 질이 올라가는 기분이 든다. 또한 이렇게 자연식물식 식사를 하니 배변활동이 좀 더 활기찬(?)느낌이다 ㅎㅎ 체중이 확확 빠지지 않아 더 만족스럽다. 체중은 간헐적단식 시작이래 -4kg 언저리에서 정체기가 왔다. 이대로 쭉 유지하고 싶다 ㅋ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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