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단식 D-51☆채식은 기생충이 걱정이라고? ft.천연구충제

완전채식을 할 생각은 아니었었다 ㅋ 하지만 채식이 속 편하고 기운이 나는 느낌이라 동물성단백질을 줄이게 된다. 딱히 고기를 먹고 싶은 생각도 없어졌다 ㅋ

채소과일도 소화속도 차이로 인해 분리해 먹으려했지만 도저히 풀떼기를 따로먹자니 너무 벌받는 느낌이라 신과일과 섞어먹는다. 적응이 된 거 같다 ㅋ


오전 첫타임은 일일이 씹어먹다보면 꽤 오래 식사를 하게 된다 한시간정도? ㅋ 그러다보면 8시 운동이 패스가 되더라 >_< 9시부터는 업무봐야해서 나가기 어렵다.

어제 천연치유교육원 이문현회장님 강연을 보고 생감자즙이 천연구충제 역할을 한다니 솔깃하여 생감자를 갈았다 ㅋㅋ 😂  도저히 감자즙만 자신 없어서 레몬 좀 잘라넣고, 사과랑 당근도 소량 갈아서 찌꺼기까지 셔벗처럼 질겅질겅 먹어봤다 ㅋ



구충제먹기엔 못내 내키지 않던차에 천연적으로 기생충을 죽여준다니 ㅎㅎㅎ 내심 기대를 해본다 ^^ 감자야 부탁해☆

또한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탄수화물 조합을 동시에 합식하면 소화가 안된다기에 무릎탁! 가급적 현미채식을 퓨어하게 하려고 감자고구마견과식을 식전 간식으로 돌렸다 ㅋ


채소를 많이 먹기위해 또 곁들이는데 이게 물대신 수분을 공급해서 의외로 고구마 감자랑 잘 어울린다 ㅎㅎ

이번에는 집에 오징어 삶아논게 있어 오징어 샐러드로 사우어크라우트와 새콤하게 즐겼다. 야채를 너무 안먹고 살아와서 요즘 몸에 때려붓듯이 먹는 중이다 >_<♡




포도를 거의 2송이 정도 먹는 거 같은데 이건 양이 좀 많아서 이런식이면 설사끼가 돋기도 하더라 ㅋ

머루 포도 들어가기전에 보내줄 마음이 아직 준비가 안되어서 자꾸 먹게된다 ㅋ



드디어 본식을 어제시간과 비슷하게 준수하려고 밥상을 차리긴했는데...쩝

탄수화물 간식을 나눠 먹으니 본식에 배가 안고픈게 함정 ㅜㅜ 고기도 없는 채식위주인데 그렇다고 양을 줄이긴 싫어서,



먹다쉬고 먹다쉬면서 3시전으로 식사를 끝냈다 휴..

오늘 근래들어 좀 빡빡하게 먹은 듯하다. 이후에는 내리 금식같은 단식이니 오토파지야 이제 잘 부탁할게~♡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