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흥룡 베이커리를 자주 찾는 이유는 이흥룡 쉐프(?)님께서 대한민국 명장으로 5손가락 안에 드는 분이기 때문에 믿고 구매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실로 제 최애 빵집이라서 여러 메뉴를 먹어보는 중이구요 ㅎㅎ
여기 방문한 이 날은 바질크로칸트와 단호박 파운드를 구매했습니다!
빵은 가급적 적게 소비하려는 편이나 그게 어디 쉬운 일인가요~~ 이렇게 맛있는데 ㅋㅋ
빵 파노라마 뷰 ㅎㅎ
1. 바질 크로칸트
바질에 진심인 저는 약간 바게트 모양에 크림치즈와 바질소스가 발린 이 빵에 먼저 손이 갔어요 ~
바질 향이 강한 부분도 매력적이었고 .. 시식평가는요~
달달하지만 그렇게 물릴정도로 단맛이 아니라서 입에 술술 들어가는? 이 베이커리 빵의 특징인 거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바질 들어간 빵은 한 자리에서 왕 다먹어버리기엔 조금 부대끼는 느낌 살짝 있었어요~ 그래서 네 입 정도 먹고 킾했다가 나중에 에어프라이어 돌려서 먹으니 크림소스가 빵에 다 베였음에도 겉바속촉이라 너무 따끈하고 맛있더라는 ㅎㅎ
2. 단호박 파운드
예상했던 단호박 파운드 맛인데 그래도 일반적인 맛보다는 부드럽습니다. 특유의 단맛이 그리 물리지 않아서 역시 좋은 재료의 맛이랄까요~ 거부감이 없어서 달달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호호호 일 듯 합니다!
우유랑 파운드빵이랑 찰떡이죠!
이렇게 밥먹고 간식으로 한 끼 대만족이었네요. 이상 내돈내산 빵 후기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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