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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로운/도전요리

간헐적단식 D-18 식탁에 만연한 가을☆ 식단일기를 써야하는 이유

by 썬취매 2023. 10. 7.

먹는태도(감사+여유),
절식(공복시간+자연음식)

*고기는 기호식품,
운동도 가능하면 즐겁게 자주



기분에 따라 포만감도, 식욕도 다 다른데 정말 차릴때부터 먹는 태도가 결정되는 것 같다. 좀 더 성의있게 밥상을 차리면 즐겁게 식사할 가능성도 높았다.

식사 1.

사진을 찍지 않았다면 먹는 양을 가늠하지도 않고 먹어서 과식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걸 매일 식단을 기록하면서 깨닫게 된다.

온 사진에도 가을이 묻었다 ㅎ



식사 2.

정말 큰 변화는 피곤함이 좀 줄어드는 건 내 기분탓인가 ㅋ I am what I eat.

의외의 맛도리조합은 삶은 마른오징어와 감자 고구마 !! 자연 단짠에 빠지면 출구가 없느니.. 😂 ㅋㅋ

가을엔 뿌리구황작물 짱 👍






식사 3.

늘 먹는 식단이지만 어찌 곡물이 이렇게 맛있지ㅡ.ㅡ 현미밥으로 바꾸고 이걸 어찌 먹나 했는데 천천히 오래 씹으니 달달하니 이 또한 출구없는 매력>_<

수수밥은 떡같이 기호식품으로 먹는데 너무 만족감이 크다 ㅋㅋ 덜익은 바나나는 덜 달아서 오묘한 매력이 있는데 설익은 것은 못참지.. 덜익은 것과 설익은 건 큰 차이네 ㅋ

장어탕, 황금송이버섯, 파프리카, 양파, 들기름, 수수밥, 현미밥, 포도, 바나나**




오늘은 브래그 애사비 한티스푼에 물 180ml정도 소화용으로 따뜻하게 마셔주기 추가^^

가을밤은 약이다 찐밤 ㅎ




반려견 다루듯이 내 몸을 흔들어주고 시원한 가을 밤도 저무네 ㅎ

오늘도 잘 살아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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