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탱글탱글한 새우버거 당기는 날이 있잖아요~ 추워지니 기름지고 튀긴 음식이 생각나는데 손질하기는 힘든 새우튀김도 맘껏 먹고 싶더라구요. 롯데리아 새우버거는 하나 먹고나면 뭔가 빈약한 느낌이라 디저트 먹은 느낌이 들고 새우보단 밀가루를 잔뜩 먹은 느낌이 먹고나면 별로더라구요. 시중에 파는 새우버거는 가격대비 만족감이 그저 그렇고 해서 인터넷으로 새우패티만 파는게 있을까하고 보니 맛있기로 유명한 브랜드가 있어서 공유드립니다.
최근에 사세 빵튀김 새우패티를 내돈내산 플렉스 했습니다. 아래 그림처럼 정말 찐 새우향과 함께 통통한 새우맛이 강하게 느껴지더군요. 군침 후릅.
아래 상품평을 봐도 후기도 많을 뿐 아니라 리얼 새우가 들어있다고 인증샷이 가득해서 일단 믿음이 갔습니다. 구매처는 포스트 맨하단에 바로가기 링크버튼을 달아두겠습니다.
일단 만원안되는 가격에 패티가 10장이나 들어있더라구요. 저는 관련한 패스츄리 소시지와 함께 구매했었습니다. 에어프라이기에 조리하면 더 맛있다는데 에어프라이기는 개인적으로 청소하기 번거로워서 웬만해서 다 프라이팬을 선호합니다. 기름을 최소한만 사용해서 좀 더 건강하게 먹으려는 편인데요. 새우패티는 아무래도 빵튀김옷이 입혀져 있다보니 더 바삭한 식감을 위해 팬 가장자리에 오일을 따로 조금 두어서 다 같이 달궈질 때쯤 덩어리들을 기름에 적혀지게 해서 빠르게 조리했습니다.
약간 탄거 같지만 식감은 환상이었어요! 패티부분을 좀 잘라봤는데 사진에는 잘 안나오지만 새우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마요랑 케찹이랑 같이 찍어서 먹었는데요 소시지랑 패티하고만 먹어도 배가 부르더라구요. 커피랑 한잔하니 따뜻한 저녁식사가 간편하게 해결되더라구요. 역시 기름진 음식의 위력이란. ㅎㅎ
정말이지 새우버거 패티와 똑같은 맛을 찾아 앞으로는 롯데리아 새우버거는 굳이 찾아먹지 않을 것 같아요. 저는 빵튀김 새우패티가 먹고 싶은거였지 번스타일아니라면 일반 밀가루 햄버거 빵은 식감이 별로라 그다지 좋아하진 않거든요. 다음에는 양상추랑 파프리카, 토마토랑 같이 먹어봐야겠어요. 집에서 먹으면 원하는 만큼 원하는 스타일대로 같이 곁들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네요. 개인적으로 급하게 새우가 그리울 때 간편하기 즐기기 좋은 가심비높은 구매였습니다. 저같은 새우덕후들에게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그럼 맛있는 식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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