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옥동 맛집, 상해 내돈내산 후기

 울산대공원 축제도 보러갈 겸 대공원 정문 앞에 위치한 중국요리 전문점 상해에 들렀던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솔직히 한번 갔다가 두번 세번 연이어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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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탕밥, 탕수육, 간짜장, 해물우동, 수제만두까지 도전해 본 후기 감상 이제 시작합니다~!

 

왼편이 해물이 잔뜩 들어가 식감이 살아있는 잡탕밥이쥬~~살짝 매운 감이 있지만 강추하고 싶어요

 

 

여기 음식이 맛있는 건 재료를 아끼지 않는데다 그리 달지 않은 이유도 있어요~ 탕수육 맛은 개인적인 기준상 일등이라고 할 수는 없었지만 꽤 괜찮은 수준이라고 생각해요~

 

 

 

그 다음으로,

간짜장은 불맛이 일품이라 불맛 좋아하는 분들은 꼭 드셔보시길요 ㅎㅎ

야채위주이지만, 해물도 조금 들어있어요 ㅎ

 

 

 

 

 

 

참 군만두가 수제만두라고 해서 추가주문했고요~ 뭔가 기성품과 달리 두부맛 고기맛이랄까 아삭한 식감에 무튼 맛나요~~

수제만두도 추천 박습니다 ㅋㅋ

 

 

 

울산대공원 주변에는 맛집이 참 많은 편인 거 같은데요~ 후기를 보고서도 그렇지만 어느정도 입소문 난 곳이라 평소 가보고 싶었기도 해서 더 반가웠는데요 ㅎ

코너건물 투썸플레이스 옆 건물 사이 아래에 지하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고 올라오면 지상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계단이고 엘리베이터가 없는 점 참고 드려요~!

 

 

 

 

저희는 평일 오전 11시에 방문해서 딱 앉자마자 개장과 동시에 주문할 수 있었고요ㅎ 

 

 

 

 

생각보다 내부 분위기가 정갈하고 이뻐서 두 번 놀랐습니다. 가기 전부터 음식은 더 기대되더라구요!

 

 

 

일단 푸른 나무와 숲이 보이는 정원 뷰까지 좋아서 약속잡기 좋은 곳이었네요~ 룸도 있어서 상견례도 가능할 장소같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음식가격이 그리 높지 않은 점도 맘에 들었고요~~

 

 

저는 첫날 해물 우동과 잡탕밥을 주문했습니다. 꿀꺽.

 

 

 

아침을 먹었지만 먹고 싶어서 들른 곳이라 거창하게 주문하진 않았지만 모든 메뉴 다 섭렵하고 싶어진..

 

 

 

홀 내부에 셀프바가 있어서 반찬을 가져다 먹을 수도 있고요~

 

 

 

평일에는 자스민차 같은 걸 주셨는 데 주말에 재방문 했을 때는 그냥 물을 주더라구요 ㅎㅎ

 

 

 

잡탕밥이 너무 제 스타일이라서 특별리뷰하자면요~ 다음과 같지요 ~~^_^

 

 

 

보이시나요? +_+ 해물 풍부한 거~ 적당히 익혀서 식감이 너무 좋았어요~~

 

 

 

해물우동도 진한 국물이 칼칼하니 목넘김이 좋더라구요~ 해물을 아낌없이 넣어주셔서 좋긴한데 우동은 해물이 조금 질긴 게 약간 아쉬웠어요~!

가격대비 대만족이었던 상해 .. 며칠을 연달아 방문한 건지 후.. ㅎㅎ 즐거운 후기였길 바라며 이상 포스팅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