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단식 수칙
목표: 무병장수, 지속가능한 섭식 생활화
1. 설밀나튀(설탕, 밀가루, 나쁜음식, 튀김) 전분, 유제품, 식물성유지, 나쁜기름 외 일절 금지🚫
2. 16시간 공복, 8시간 식사 시간 (간식 삼가)
3.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골고루 섭취/ 육식고기는 무항생제 확인
4. 밤 10시경 취침, 8시간 숙면 지향
5. 매일 3번 1회당 15분 살짝 땀이나게 근력운동 중심
6. 외식 지양
7. 과일 삼가 (자연당도 지양함)
어제부터 건강정보 열공중인데,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는 것과 자기점검을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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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리셋의 저자이신 전홍준 박사님의 영상이 참 인사이트가 많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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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때에도 감사기도 올리는 걸 잊어가는데 그게 정말 중요하다. 내가 생각하는 것 말하는 것을 내 세포가 듣고 반응하고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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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위에 마음과 먹는 태도가 우선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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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부터 운동까지 모든 걸 다 해도 낫지 않는 사람들은 전인적인 치유가 안됐더라고.. 질병만 떼어서 치료한다는 건 어불성설이었다.
건강, 풍요, 행복의 관점에서 삶과 죽음까지 통찰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는데 이 분 마인드가 너무 아름다워서 듣고 나서 평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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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들은 것들 핵심만 요약하자면,
먹는태도(감사+여유), 절식(공복시간+자연음식)
*고기는 기호식품, 운동도 가능하면 즐겁게 자주
내 몸의 주치의는 내 자신이니까. 이제 실천할 시간☆
식사 1.
이태껏 너무 자유하지 않게 병자마인드로 곧 맞이할 공복시간 시간에 쫓겨 너무 과하게 차린 적도 많았다. 많은 걸 걷어내고 오전식사 한시간 전 과일 소량을 섭취하기로 했다.
사과당근주스+배+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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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나니 기분이 한결 산뜻하고 자유한 느낌이다. 원래 이정도로 만족 못하기때문에 과일은 되도록이면 입에도 안댔던 지난 주이지만 자연당도 통제가 완벽할 때까지 지양은 하되 기분좋은 식사를 위해 소량 골고루 먹는 쪽을 선택했다^^
당을 먹으면 많은 양이 당기거나 가짜허기가 싫은 것인데 다행히 1시간뒤 그런 느낌 없이 잘 기다렸다 본식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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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본식도 오전엔 슬림하게 ㅎㅎ 양이나 종류를 확 줄였지만 영양만큼은 양보하지 않기로 ㅋ 오메가3를 고용량 복용할 거니 음식에 욕심 부리지 않게 했다. 이렇게 먹어도 기분좋게 딱 적당한 포만감에 감사하다^^
먹부림으로 과식한다는 건 이미 풍요롭고 건강한 사람의 마인드가 아니다!! 🚫 >> 소식으로 충분하다
감자한알, 미니제주호박 1/6조각, 견과류 한줌, 삶은 한방계란 1알**
식사 2.
배가 고프지 않으면 먹지 말라고 하던데 막상 네시가 되니 배가 안고팠지만 규칙적인 시간에 식사를 하려고 준비하다보니 그냥 먹었다 ㅋ
평소양의 거의 반만 담았다 >_< 단백질도 좀 줄였다. 현미채소과일식으로 사실상 영양이 충분하다고 해서 내 육식반찬이 조금 쫄았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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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건 이렇게 먹어도 포만감 넉넉했다.
소고기국, 낙지 외 나물반찬**
...
오메가3 하루 세 알은 진약사가 홍보한 것과는 다르게 내 몸에서 과다하다는 피부증상이 보여 2알로 줄였다..
과일은 입에대면 단거라그런지 역시 주체가 어렵다 ㅠ
4시에 식사끝이 원칙인데 5시까지 견과류 반공기분량과 배, 사과 반쪽씩 더 먹으니 만족이 되었다. 피칸과 마카다미아는 심지어 이조차 달달한 게 함정;;
자연당이라도 양날의 검이네 허허
먹을 땐 기분 좋은데 그 기분만큼 계속 먹고 싶어질 수 있음에 ⚠️ 판도라과일상자^^
진짜 오늘 식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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