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태도(감사+여유),
절식(공복시간+자연음식)
*고기는 기호식품,
운동도 가능하면 즐겁게 자주
누가 단식하면 살이 빠진다고 했던가.. 분명 나쁜음식 일체 먹지 않는데도 단식 시작이래 -4kg를 자동감량했다가 다시 +2키로가 되었다 ㅋ 이 정도면 거의 뷔페 한번 먹으면 왔다갔다할 정도라.. 단식 전과 후가 차이나지 않을 정도의 무게감이랄까 ㅎㅎ 물론 다이어트를 위해서만 시작한 건 아니지만 오히려 좋아. 급격히 빠지는 살은 좀 위험하니까.
어제 먹은 것 중에 기존식에서 약간 변형을 준 게 있다면 망고를 추가하고 명란과 김을 곁들인 거, 채소반찬을 덜 추가하면서 양을 좀 줄인 건데.. 아 다른 날과 달리 양배추를 안먹은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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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예 잊었던 저녁 허기를 느껴봤다!!! ㅠ 막 음식을 못 참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간헐적단식을 하면서 식욕을 굳이 참지않고 포만감있게 먹고 있기 때문에 이런 반응은 새삼스럽기도 하다 ㅋ 허기진 원인을 곱씹다가.. 혹시나해서 양배추효능을 찾아보니 역시나 식욕억제와 관련이 있긴했다! 그렇담 오늘 꼭 챙겨야할 것은 양배추 너로 정했다 ㅋㅋ
양배추에는 식욕 억제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양배추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으며, 건강에 이로운 영양소를 다양하게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식이섬유는 소화과정이 오래 걸리고 위에서 팽창하여 포만감을 유지시키는 효과가 있어 식욕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양배추에는 천연 활성물질인 이소시아네이트가 함유되어 있어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질 수도 있습니다.
12시-5시 기상한 바람에 일찍 식단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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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파워어얼~~☆
레몬 양배추 사과 깻잎 클렌즈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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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를 넣은 날과 안넣은 날의 차이가 좀 있다! 진짜 양배추는 소화력 갑인듯 ㅋㅋ
사진찍는데 고영희씨 어딜보세욧??0_0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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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좀 넘으면 따뜻한 햇살이 푸근하다 그래서 일부러 8시를 기다려 나가고 웬만해선 양지에 등을 충분히 광합성 시키려한다.
사실 단과일 식사 모음이 제일 하루중 신나는 때인데 오늘 주스양을 늘려서인지 기쁨이 이전만 못하다 ㅋㅋ 식사량을 들어내든지 공복 사이를 더 줘야할 것 같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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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카몰리 망고조합 개꿀인데 포도먹다가 다시 망고 먹으면 그 달달한 느낌이 무맛 ㅋ 아악>_< 그만큼 포도가 달구나 느낀다 ㅎㅎ
오전에 맘껏 달리는데 ..오징어 샐러드가 된 ㅋㅋ 과카몰리 앵콜이다!! 추가한 오이가 또 청량함을 담당해서 레몬의 신맛과 입안에서 터지는 축제 크아~☆ 고구마와 감자가 마무리한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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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고부터는 색상에 매우 심혈을 기울여 원플레이팅을 하는데 반찬수를 3개이내로 간소화하고 재료는 다양하게 하니 심적으로 편안하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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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콩밥, 무김치, 배추김치, 울금가루, 시금치, 마늘, 새송이버섯, 미역줄기볶음, 양배추는 한번 더!☆
사진엔 잘 안나타나지만, 시금치사이로 미역줄기볶음은 파스타면 안부러운 감칠맛까지 ㅜ 오늘 작게 먹은 양은 아닌데 허전함을 달래려 견과류 줍줍 ㅋ 이러니 살이 안빠짐 ㅋㅋㅋ 코끼리처럼 살쪄가는 건가 .. 이건 성실한 간헐적단식 포스팅인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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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먹는게 열량이 작지는 않은가보다를 체중계로 느끼는 중이다 ㅋ 어느 쪽이든 계단식으로 몸이 향상되길 바라면서 오늘 먹방 리뷰우~^^
몸무게 빠지지 않고 유지하고 싶다면 이 정도는 먹어줘야하나보다 ㅋㅋ 딱 유지하는 분량임 ㅋ 난 조금 줄이고 싶은데 ㅎㅎ 양배추 비중 늘리니 소화가 더 활발히 일어난다는 거 오늘 검증완료!>_<
먹는 대로 내가 만들어져 간다고 믿으니 더 식사부터 잘 챙기게 되고 효과를 보고 신나서 선순환이 생기는 요즘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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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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